• 최종편집 2025-02-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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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지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경이신문]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회장 양무웅)가 영동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를 대상으로, 소득 보장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활기찬 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올해 사업은 유형에 따라 △12개월 △11개월 △10개월 동안 운영된다.

총 8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8개 사업단에서 2,608명의 노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월 30시간(10회) 근무하고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사업 유형별로 보면, 공공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에 12개 사업단 2,453명이 참여하며, 시니어치안지킴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에는 5개 사업단 80명이 배정됐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을 위해 수요 업체와 연계하는 취업 알선형 사업단에는 75명이 참여한다.

양무웅 지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일자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노인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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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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