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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 대구아리랑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경이신문]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대구시장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아리랑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종필 의원은 “대구시민이 대구아리랑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대구근대역사관 문화예술코너에 상설 전시되고 있는 ‘가야금 병창 최계란 선생의 대구아리랑 음반 축음기’와 대구 동구에서 개최되는 ‘최계란 선생의 대구 아리랑제’, 그리고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가 주최하는 ’대구아리랑축제‘로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고 전했다. 그리고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을 통해 ’대구아리랑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를 진행하였고, 연구 결과 대구아리랑이 전국 각 지역의 아리랑과 차별성을 가진 문화자원으로써 가치를 보존하려면 이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기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축제의 영향력과 문화적 파급효과를 고려할 때, 현재 이원화된 축제를 일원화하여, ’정선아리랑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같이 전국적 수준으로 축제를 확대하고 축제와 연계된 관광프로그램, 상품 등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타 시·도의 경우 별도의 조례를 제정(밀양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정선군 아리랑의 날에 관한 조례 등)하여 지역 아리랑의 지속적인 보전과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구시는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 물었다. 또한 ▲ 지역의 전통문화와 지역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시립국악단과 파워풀대구페스티벌, 구·군 지역축제를 통한 대구아리랑 홍보 방안 마련 ▲ 아리랑 관련 축제와 연계하여, 대구아리랑의 가사에 나오는 지역명*과 최계란 선생의 생가를 관광 코스로 개발하는 방안 ▲ 대구아리랑을 소재로 전통문화유산과 기념품의 아트콜라보를 통한 굿즈를 출시하는 대구시 관광 홍보전략에 대해서도 대구시의 답변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대구아리랑은 대구지역의 향토적 정서와 음악적 특색을 대표하는 민요일 뿐만 아니라 기존의 전통적 갈래와 정체성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구의 문화자원으로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대구시는 전통문화 예술인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구시의 전통문화 보존을 넘어 고부가가치 관광 부흥을 위해 대구아리랑에 대한 체계적 전승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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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 울산시교육청 ‘아침틈틈짬짬운동’울산형 아침 운동으로학교를 깨우다
    [경이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아침틈틈짬짬운동’사업을 올해 5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아침틈틈짬짬운동’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틈과 짬을 내어 손쉽게 참여하는 체육활동으로, 활력 넘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는 울산형 아침 운동 참여 참여 잇기(챌린지)다. 울산교육청은 아침 운동이 집중력 향상, 체력 증진, 학교폭력 예방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교에서 걷기, 체조, 스트레칭, 팀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스포츠클럽, 건강체력교실, 365+체육온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 학년 또는 학급·동아리 단위로 아침 운동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20개 학교(초 6개교, 중 8개교, 고 6개교)를 중점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50개교로 확대해 더욱 많은 학생이 아침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운영학교는 오는 3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정하고, 교당 예산 4백만 원을 지원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아침 운동은 학생들의 뇌 건강 증진, 체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정서 순화에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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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 충북교육청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 관람 투어 운영
    [경이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지난 13일부터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 관람 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국제교육원 누리집에서 예약 가능하다. 매시간 25명 이내 인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전문해설사의 알찬 설명을 함께 제공한다. 다문화사회, 문화다양성, 인권·평화, 세계시민, 반편견·비차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세계 여러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자는 세계의 다양한 악기와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다른 나라의 전통 의상도 입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다문화 공예 체험 등 문화다양성 관련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적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아울러, 사이버체험관도 함께 운영한다.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5종의 사이버 체험 활동과 165종의 전시품을 구현하여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다문화 교육을 즐길 수 있다. 사이버체험관은 다문화 교육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시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체험관은 국제교육원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 관람 투어를 통해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더욱 확산시키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존중과 협력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함께 운영되는 사이버체험관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다문화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적 자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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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0
  • 전북교육청, ‘학교 밖 늘봄’올해 217곳서 운영
    [경이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교 밖으로 배움과 돌봄의 장소를 옮기는 ‘학교 밖 늘봄’을 올해 217개 기관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밖 늘봄은 늘봄학교의 배움과 돌봄 장소가 학교 울타리 안에서 밖으로 옮겨진 것을 말한다. 초등학교의 부족한 공간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배움과 돌봄이 이뤄지게 된다. 특히 학교 근무시간이 끝난 오후 6시 이후에도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늘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전북교육청은 설명했다. 올해 학교 밖 늘봄 운영기관은 지난해 211개에서 6개 늘어났다. 특히 정읍의 경우 13개 작은도서관 가운데 상동, 옹달샘, 수성, 다문화 등 4개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6개의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동작은도서관의 ‘내가 쓰는 위인전’, 옹달샘작은도서관의 ‘로봇사이언스 융합교실’, 수성작은도서관의 ‘요리랑 나랑 놀자’, 다문화작은도서관의 ‘코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학교 밖 늘봄은 작은도서관뿐만 아니라 마을협동조합, 공방 등 다양한 기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며 “단순한 돌봄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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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0
  • 경북교육청,‘행복한 영어 학교’ 겨울방학 캠프 성황리에 종료
    [경이신문] 경북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한 ‘행복한 영어 학교’ 캠프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과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학의 우수한 외국어 교육인프라를 활용하여 양질의 영어 교육을 제공했다. 캠프는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와 국립 안동대학교에서 각각 2주간 30차시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동국대학교에서는 6일부터 17일까지, 안동대학교에서는 1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했다. 포항과 경주 지역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50명과 안동․예천․의성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4명이 참가해,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총 16개 반으로 운영됐다. 퀴즈, 게임, 만들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 수업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주었다. 특히, 원어민 교사들이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해 생활 영어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소통 능력 배양에 주력했다. 캠프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5%의 학생들이 다음 캠프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참가자들은 영어 실력 향상과 함께 글로벌 마인드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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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0
  • 대전교육청, 일상감사로 빈틈없는 사업 추진!
    [경이신문]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도 주요사업 191건의 일상감사 실시로 원가계산 및 예정가격 산정, 계약 방법 등을 개선하여 약 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 품질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란, 주요 사업 집행에 앞서 사업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 산정과 공법 및 계약방식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예산 낭비를 예방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예방적 감사제도이다. 2024년도에 실시한 일상감사 191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 157건, 예산 15건, 용역 11건, 물품 8건으로 공사 관련이 전체의 8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157건 중에서는 건축공사 86건, 설비공사 30건, 전기공사 28건, 소방공사 6건, 통신공사 4건, 조경공사 2건, 토목공사 1건으로 건축공사의 비중이 45%로 가장 높았다. 일상감사 신청 건수는 2019년(99건) ⇒ 2020년(127건) ⇒ 2021년(111건) ⇒ 2022년(199건) ⇒ 2023년(344건) ⇒ 2024년(191건)으로 2023년 대비 감소했음에도 약 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최근 6년간의(2019~2024) 일상감사 실적을 보면, 사업비 1조 1,730억 원, 1,071건의 주요 사업에 대해 1,132건의 지적사항을 개선하여 총 3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일상감사를 실시한 사업에 대해서 사후 실지 감사로 다시 한번 확인하여 적정 추진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사업부서에 일상감사 결과 및 주요 지적사례 등을 공유․안내하는 등, 향후 일상감사 제도를 보다 내실 있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사전예방적 일상감사를 통해 행정오류․ 예산낭비 방지 등 많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사후 실지 감사를 통해 직접 확인․점검함으로써 보다 나은 대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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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0
  • 광주광역교육청 ‘우리는 세계로 간다’…20여 개국서 글로벌 리더 양성
    [경이신문]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위해 올해도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를 운영한다.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는 지난해 1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500여 명의 학생들이 독일, 미국, 호주 등 20개국을 탐방했다. 특히 참여 학생의 99.4%가 만족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만큼 학생 국제교류 사업 추진에 앞서 업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되, 내실화를 기한다. 주제는 민주·인권·평화, 5·18세계화, 역사문화, 봉사, AI디지털, 문화·예술·체육, 독서, 생태 교육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첫 탐방은 오는 3월 ‘민주·인권·평화통일’을 주제로 독일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6박8일동안 프랑크푸르트 재독 5·18단체와 기념식을 진행하고 5·18민주화운동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유대인박물관, 베를린 장벽, 괴테 생가 등을 방문하며 독일의 민주 시민의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글로벌 리더 양성은 단위학교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광주지역 13개 학교 130여 명의 학생이 해외학술탐방을 통해 영국, 싱가포르 등 11개 국가를 체험했다. 또 온라인 국제교류를 통해 32개 팀 1천522명의 학생이 수업교류를 했으며, 초·중·고 15개 학교 227명의 학생들은 대면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 밖에 광산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하나인 ‘You & I Together’ 프로그램,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프로그램 ‘교수·학습 국제교류 교원연구회’, 한국어 수업 공유 프로젝트 ‘세계로 내딛다’, 국제 온라인 수업교류 ‘세계와 연결하다’, 학생들이 진로·적성 탐방을 위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자기주도 진로 탐색 및 독서교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국립국제교육원과 유네스코 등과 협력해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 ‘한일 고교생 교류 사업’, 유네스코 학교 지원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각 학교 주도 및 타 기관과 협력을 통한 국제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5·18 광주정신과 K-POP 등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 다양성, 세계민주시민의식 등의 함양으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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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0
  • 충북교육청, 학교 교직원 잠복결핵검진 지원
    [경이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 모든 학교에서 신규 채용하는 교직원을 대상을 잠복결핵검진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이 인체 내에 있지만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주위 사람들에게 전파되지 않으나,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병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결핵예방법'은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에게 결핵검진 등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학교 신규채용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기존에 학교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잠복결핵검진을 올해는 교직원의 업무경감 및 예산절감을 위하여 도교육청에서 일괄계약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예산 2억여 원을 편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5년도 교직원 잠복결핵검진 지원을 통해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 내 결핵 발생을 예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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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0
  • 광주광역교육청, 2026년도 대입 진학지원 시작한다
    [경이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고3이 되는 학생들에 대한 대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2월 4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5 대입 수시·정시 진학지도 사례’를 발표하고, 이어 2월 25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대입전문디렉터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새롭게 구성된 고3 진학부장과 대입전문디렉터들은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 소속 교사 89명은 설 연휴부터 ‘2025 수능 문항 분석 및 수업 적용 방안 자료집’ 개발에 나선다. 자료집은 완성되는 대로 모든 고등학교 교사에게 보급한다. 또 2026년도 대입을 대비할 수 있는 입시안내서를 핸드북 형태로 제작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보급한다. 3월 29일에는 고3 진학부장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대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박먹고 대학간다 기본편’의 저자 박권우 교사가 현장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2026 대입전형 설명회, 권역별・대학별・전형별 대입 설명회를 잇따라 운영한다. 더불어 고3 학생의 대입 지원을 위해 대입 결과 분석 진학지도 자료집 및 진학상담프로그램 보급, 고3 진학부장 및 담임교사 대입 전형별 진학지도 연수, 광주진로진학지원단과 대입전문디렉터를 통한 맞춤형 진학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 365일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서비스 운영, 광주진로진학박람회 운영(7월 18~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수능 대비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 개발・보급(8월, 10월)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시교육청 진로진학과(진학팀)는 광주학생들이 고교를 졸업한 후 지역대학에 진학하고, 지역사회에서 취업·창업해 정주하는 선순환 진학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오는 3월 지역대학 입학처(본부)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2026년도 대입 모집인원은 전년도보다 4천245명 증가(2025년도 34만934명)하고, 수시 4천367명 증가, 정시 122명 감소 등이 예상된다. 수도권은 수시 7만6천678명(65.4%), 정시 4만2천693명(34.6%)이며, 비수도권은 수시 16만9천966명(89.1%), 정시 2만2천611명(10.9%) 등이다. 전체적으로는 수시 24만6천644명(79.9%), 정시 6만5천304명(20.1%)이다. 시교육청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모집인원에 차이가 있는 만큼 목표로 하는 대학의 권역에 따른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수시와 정시의 균형 있는 대비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수시는 대부분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으로 선발하고, 정시는 수능 위주로 선발하므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 또 수도권은 정시 수능위주 전형과 수시 학생부종합 비율이 높고, 비수도권은 학생부교과 비율이 높다. 특히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유무에 따라서 합격선이 나눠지므로 교과성적도 중요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해야 합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목표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고3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최고·최신 진학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원하는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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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0
  • 가평교육지원청, 공유학교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운다
    [경이신문]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 지역맞춤 교육학교인 가평 어디나 예술路 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서도 이러한 지원을 받은 학생들이 자라섬 서도 무대에서 밴드 공연을 펼쳤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포괄하며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 동안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의 공유학교 교실에서 배울 수 있다. 특히, 가평 어디나 예술路 공유학교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교육협력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며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공유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예술 분야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진로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유학교에서 밴드 경연에 참여하며 보컬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기반으로 입시 준비까지 하게 됐다며 “공유학교에서 배운 것이 나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윤순 교육장은 “가평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감성과 지성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재즈페스티벌에서도 이러한 가평공유학교의 성과가 가평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즈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원하는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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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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