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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성공 비결은 인턴십 경험… 전문가가 추천하는 5가지 핵심 팁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차,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국내 대기업들이 공채 대신 수시 채용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수시 채용을 활발히 도입하면서 인턴십 경험이 취업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들은 기존의 정기 공채 대신 필요에 따라 인재를 채용하는 수시 채용 방식을 선호하고 있으며, 이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턴 출신 지원자들에게 유리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외국계 기업은 구글, 애플, MS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스펙보다 실무 능력을 중시하는 직무 중심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이를 증명하는 이력서를 준비하는 것이 취업 성공의 중요한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1등 외국계 기업 취업 플랫폼 피플앤잡이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의 실제 사례를 통해 국내 기업과 외국계 기업에서 성공적인 인턴십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 역량을 소개했다. 1. 언어 능력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스킬 글로벌 기업에서 인턴으로 활동하려면 다양한 국가와 문화권에서 온 사람들과 협업해야 한다. 영어는 기본적으로 필요하며, 제2외국어를 추가로 구사할 수 있다면 더욱 유리하다. 예를 들어 구글의 BOLD Internship과 애플의 Apple Intern Program 같은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영어와 함께 다문화적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을 중시한다. 애플의 인턴십은 전 세계의 다양한 팀과 협업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매우 중요하다. 국내 기업으로는 SK하이닉스의 Global Internship Program이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팀원들과 협력해 국제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들은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다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다. 2. 국제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 글로벌 기업은 다양한 시장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삼성전자의 Global Internship Program은 글로벌 경제와 다국적 기업의 전략에 대한 이해를 요구한다. 인턴들은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실제 업무에서 글로벌 비즈니스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배우게 된다. 또한 LG전자의 Global Supply Chain Internship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가에서의 공급망 관리와 국제 비즈니스의 복잡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기업으로 테슬라의 Tesla Internship Program은 전기차 산업의 글로벌 전략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Internship Program도 국제 비즈니스에 대한 중요한 이해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인턴들이 다양한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과 글로벌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 수립에 참여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턴십은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협업 및 전략적 사고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3.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디지털 기술은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수적이다. 아마존의 Amazon Future Engineer Internship과 엔비디아의 NVIDIA Internship Program은 인턴들에게 최신 디지털 도구와 소프트웨어를 익히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샤넬의 글로벌 인턴십은 디지털 마케팅과 분석 도구를 사용해 패션 산업의 디지털 환경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Eli Lilly and Company의 인턴십은 제약 연구와 데이터 분석에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기업으로는 카카오의 Data Science Internship이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서는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 문제 해결 능력과 적응력 외국계 기업의 인턴십은 예상치 못한 도전과 문제 해결을 요구할 수 있다. 맥킨지의 McKinsey Summer Internship 프로그램에서는 복잡한 문제를 분석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중시한다. 구글의 Google Engineering Practicum은 인턴들에게 복잡한 코딩 문제나 제품 개발 관련 이슈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맡긴다. 메타의 META University Internship에서도 인턴들은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유연성을 요구받는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의 Engineering Internship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기술적 문제 해결 및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5. 글로벌 네트워킹과 자기 PR 글로벌 기업에서의 인턴십은 강력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나이키의 Nike Internship Program은 인턴들에게 스포츠 비즈니스와 관련된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와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해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루이비통의 Louis Vuitton Corporate Internship은 럭셔리 패션 업계에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들은 다양한 국가에서 온 팀원들과 협업하며, 패션과 럭셔리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을 수 있다. 국내 기업 사례로는 신한은행의 Internship Program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턴들에게 금융 업계의 전문가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게 한다. 인턴들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업계 행사에 참석해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또한 LG화학의 Global Internship Program에서는 인턴들이 연구개발 및 마케팅 부서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팀과 협력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인턴들에게 화학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 다양한 국가의 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마지막으로 한화그룹의 Internship Program은 인턴들에게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업계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자기 PR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턴들은 한화그룹의 국제적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험을 쌓고 개인의 경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 피플앤잡은 수시 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인턴십은 단순한 경험을 넘어 취업 성공을 위한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인턴십과 신입 및 경력직 취업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피플앤잡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피플앤잡은 청년들이 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시 채용 시장에서 성공적인 취업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웹사이트 : https://www.peoplenjob.com ※ 네이버 카페 : https://cafe.naver.com/peoplenjob ※ 네이버 포스트 : https://post.naver.com/my.nhn?memberNo=25773060 ※ 네이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peoplenjob ※ 다음컨텐츠뷰 : https://content.v.daum.net/3104/home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eoplenjob_official 피플앤잡 소개 피플앤잡은 글로벌 기업들이 가장 많이 찾고 선택하는 취업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1등 외국계 기업 취업 플랫폼이다. 신입 및 경력직 채용에 특화된 피플앤잡은 고급 인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 포지션당 과금 시스템과 성공적인 채용 후에는 우수한 인재를 무료로 채용할 수 있는 혜택을 통해 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한다. 글로벌 기회를 찾는 신입과 경력직 모두를 위해 피플앤잡은 △외국계 기업 전문 채용 정보: 신입부터 경력직까지 나만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채용 공고 △전문가 취업 컨설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취업 노하우와 전략 제공 △취업 성공 사례: 피플앤잡과 함께한 수많은 성공 스토리 △최신 채용 공고 △직무별 맞춤 취업 전략 △실시간 컨설팅 서비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성공적인 커리어를 위한 모든 길을 피플앤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언론연락처: 피플앤잡 마케팅팀 정혜경 팀장 02-6203-010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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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내외 투자기업에 신규 고용 보조금 … 1인 최대 3백만 원
[경이신문] 인천광역시는 올해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고용을 창출한 국내외 투자기업에 상시 고용인원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용보조금은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인천으로 이전한 국내외 투자기업이 인천시가 정하는 기준 인원을 초과해 신규 고용하면 초과한 인원부터 보조금을 지원한다. 1인당 50만 원까지 6개월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기업은 인천 이외의 지역에서 인천으로 이전한 기업의 본사, 공장, 연구소, 연수원으로 인천시민을 30명 이상 초과해 상시고용 인원으로 신규채용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외국인투자기업은 외국인 투자기업 등록 후 5년 이내인 인천 소재 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외국인 투자비율이 30% 이상이며 2023년 신규 상시 고용 인원이 2022년 대비 20명을 초과해야 한다. 지급 대상 선정은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다만, 중앙정부 등 지급기관을 달리하여 동일한 항목으로 고용보조금을 중복 지원받을 수 없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은 2026년까지 상시고용 인원 및 외국인 투자비율을 30% 이상(외국인 투자기업에 한함) 유지해야 한다. 보조금 신청기한은 7월 5일까지며, 인천시 투자유치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혹은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편신청은 접수마감 당일 소인에 한해서만 인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 양식은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건호 시 투자유치과장은 “고용보조금 지원은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신규 고용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인센티브”라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및 지역 내 우수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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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와 함께 장애인의 일상을 행복하게” 경남도, 경남 장애인 오페라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이신문] 경상남도는 10일 11:00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사)경남오페라단, (사)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경남 장애인 오페라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경남오페라단 이용순 이사장,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강용순 회장이 참석하여 생소할 수 있는 오페라의 매력을 장애인들도 함께 알아갈 수 있는 문화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경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경남도 복지브랜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의 세부사업인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했다. 복지브랜드 사업은 장애인 관광 활성화 사업인 ‘장애인 세상보기 사업’과 올해 신규 추진하는 장애인 문화예술‧체육 참여기회 확대와 향유권 증진 사업인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그에 따라 지난 4월 25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주최 (사)경남오페라단)’에 장애인과 가족을 초청하여 20여 명이 관람하고 호평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생각지도 못한 예술공연 초대를 받고 놀랐다. 오페라는 다소 생소했으나, 관람하고 나니 내 삶이 한층 충만해진 느낌이 든다. 앞으로는 가족과 함께 오고 싶다’며 관람평을 남긴 바 있다. (사)경남오페라단 이용순 이사장은 “경상남도의 장애인 복지 정책에 동참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장애인이 누구나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협업으로 이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 내용은 공연관람자 확정․대도민 홍보 등 사업 총괄관리(경남도), 연간 공연 일정 기획, 티켓 안내․배부(경남오페라단) 및 장애인의 쾌적한 공연 관람 지원, 공연관람자 수요조사, 공연관람 지원(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한다. (사)경남오페라단은 매년 연 4회 정도 정기 공연을 개최하며, 협약에 따라 도내 등록 장애인과 가족은 정기 공연이 있을 시 (사)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신청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경남도는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며, “장애인이 차별 없이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민관의 면밀한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남오페라단은 1999년 창단 이래 매년 오페라와 다양한 기획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경남도의 민간오페라단이다. 2013년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현재는 매년 3월 신춘가곡제, 4월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10월 창단기념 오페라, 11월 이수인 가곡의 밤을 공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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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가정양립”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요
[경이신문] 고용노동부는 6월 5일 오전 10시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중소기업협단체들과 함께 “일·육아지원제도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저출생이라는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일·가정 양립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하는 부모가 자녀를 직접 돌볼 수 있도록 육아시간을 확보하고 소득을 보전하는 방안과 함께,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기업들도 저출생이 심각해짐에 따라 육아지원제도를 활용토록 해야 한다는 인식은 높아졌으나, 현실적으로 중소규모 기업일수록 인력 공백 등으로 인해 활용에 애로를 겪는 상황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육아지원제도 사용에 따른 기업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체인력지원금을 육아휴직까지 확대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업무분담 지원금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일·육아 양립 활성화 캠페인’을 하여 소규모 기업에서 육아지원제도 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식 장관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가정양립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라고 당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반영하여 기업의 부담은 정부가 확실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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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구글과 손잡고 인도 이커머스 시장진출 돕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2일 인도 구르가온에서 ‘인도 이커머스 시장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KOTRA 인도 비즈니스 협력센터에서 구글 인디아(Google India)와 협업해 인도 이커머스 입점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이커머스 시장 현황과 소비 트렌드를 소개하고, 우리 기업의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글은 설명회에서 인도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 추이와 인도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며 시사점을 제시했다. 또한 10억 명의 인터넷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는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 비디오 시청 시간 그리고 디지털 결제 측면에서 세계 디지털 경제의 선두에 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구글은 인도의 엄청난 인구와 지역별 차이를 강조하며, 영어와 힌디어 외에도 22개에 이르는 인도 내 공식 언어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용카드 결제나 계좌 이체보다는 페이티엠(PayTM), 구글페이(Google Pay) 등 현지에서 널리 사용되는 결제 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인도 이커머스 시장은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와 전국 통합결제 인터페이스 등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인도의 온라인 소매시장은 2030년까지 3250억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2022년 대비 약 360% 확대된 규모다. 이어서 KOTRA 뉴델리무역관은 △아마존(Amazon) △플립카트(Flipkart) △릴라이언스 지오마트(Reliance Jiomart) 등 인도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우리 기업이 입점할 수 있도록 입점 상담회 추진 계획과 KOTRA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빈준화 KOTRA 서남아지역본부장은 “인도 이커머스 시장은 8억 명의 온라인 소비자를 보유한 거대 시장으로 10년 내에는 오프라인 시장을 앞질러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향후 인도 이커머스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에 온라인 상담회를 추진할 예정인 만큼, 인도 시장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KOTRA 경제협력지원팀 이동현 팀장 02-3460-765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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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4 월드IT쇼서 일상 속에 스며든 ‘갤럭시 AI’ 라이프 선보여
삼성전자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IT 쇼(2024 World IT Show)’에 참가해 ‘갤럭시 AI’로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도시 광장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2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새로워진 ‘삼성월렛’, 그리고 AI 기술이 적용돼 한층 편리한 일상을 가능케 하는 2024년형 TV와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도 소개한다. ◇ 도시 광장 즐기며 자연스럽게 ‘갤럭시 AI’로 달라진 일상 경험 삼성전자는 도서관, 공원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상황별로 유용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갤럭시 AI’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실시간 통역’을 통해 외국인과 직접 대화 또는 통화를 하거나 ‘채팅 어시스트’로 메시지 번역을 하는 등 언어의 장벽 없이 더욱 매끄럽고 원활한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스포츠파크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의 피사체를 옮기거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보다 다이내믹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나이토그래피’를 체험할 수 있다. ◇ 1020세대 맞춤형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삼성전자는 1020세대가 더욱 몰입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020세대 취향을 반영한 패션 스토어와 플랜트숍에서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식물을 ‘서클 투 서치’ 기능으로 쉽고 빠르게 검색해볼 수 있다. 도서관으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갤럭시 AI’를 통해 보다 향상된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다. ‘노트 어시스트’로 논문이나 강의노트 등 긴 글을 빠르게 요약하거나 번역하고, ‘음성 녹음’으로 녹음한 강의 내용을 텍스트로 손쉽게 변환해 정리할 수 있다. 새로워진 ‘삼성월렛’의 다양한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선불식 충전카드부터 멤버십, 티켓, 선물하기 등 디지털 네이티브 102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기능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10대 현장체험학습 인원 대상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의 연결을 통한 삼성만의 강력한 에코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위치 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2’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AI TV 시대를 여는 2024년형 Neo QLED 8K를 비롯해 비스포크 AI 스팀, 비스포크 무풍갤러리 등 AI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비스포크 신제품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갤럭시 AI’와 함께 더욱 자유롭고 스마트하게 변화하는 일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1020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AI’가 제안하는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소개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언론연락처: 삼성전자 홍보대행 The SMC 그룹_더커뮤니케이션즈 원서영 프로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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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과 PC 게임 지출은 안정세를 보이는 반면 모바일 게임은 6% 성장하며 830억달러 지출 전망
-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파트너사인 IDC, Mistplay와 협력해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게임 플랫폼, 크로스 플랫폼 전략을 활용해 경쟁하는 방법, 모바일, PC, 콘솔에서 가장 큰 성장 기회를 보이는 지역 등을 포함한 ‘2024년 게임 스포트라이트 (https://sensortower.com/ko/h1-2024-gaming-spotlight-korea?utm_source=Korea%20Newswire)’ 리포트를 발표했다. 모바일 게임 시장은 2024년 830억달러로 전년 대비 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모노폴리고!’, ‘로얄매치’와 같은 히트작의 성공과 ‘붕과: 스타레일’, ‘라스트 워: 서바이벌’과 같은 중국 게임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에 힘입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2024년 가정용 콘솔 게임 지출은 부진한 퍼스트 파티 라인업과 Switch의 전환기에 따라 1% 감소한 42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PC/Mac 지출은 유료 게임/DLC 게임 수익 호조에 힘입어 1% 증가한 38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휴대용 콘솔 지출은 Steam Deck 게임 구매해도 불구하고 Nintendo Switch Lite 게임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며 2% 감소한 25억달러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상반기 다운로드 점유율 기준 상위 5개의 서브 장르 중 시뮬레이터가 15억 다운로드로 선두를 달렸으며, 전기 대비 0.4% 포인트 상승한 6%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MOBA 게임 역시 ‘스쿼드 버스터즈’와 같은 신작과 ‘왕자영요’의 전 세계 출시에 힘입어 1억2100만에서 2억1500만으로 다운로드 수가 급증했다. MOBA의 수익 점유율 역시 크게 성장해 23억4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2024년 상반기에 기록한 5.8% 시장 점유율은 지난 기간에 기록한 4.8%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였다. 이러한 증가는 새로운 기능과 효과적인 라이브 운영을 통해 수익을 높인 ‘브롤스타즈’의 놀라운 컴백과 최근 출시작에 힘입은 바가 크다. 2024년 상반기 플랫폼별 전 세계 수익 상위 게임 TOP 10을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 1위는 ‘모노폴리 고!’가 차지했다. 상위 10개 게임에는 전략, 퍼즐, 시뮬레이션 등의 장르와 ‘왕자영요’, ‘로얄매치’ 등 주목할 만한 타이틀이 포함돼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인기 있고 매력적인 게임이 주도하는 게임 환경을 반영하고 있었다. Steam에서는 3개의 무료 게임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고, 나머지는 유료 게임이었다. 코어 슈팅과 RPG가 상위 10위를 장악했다. 2024년 상반기 플랫폼별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익 상위 게임 TOP 10은 전략과 RPG 장르의 인기를 반영했다. ‘왕자영요’, ‘붕괴: 스타레일’과 같은 게임이 모바일 게임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왕자영요’, ‘화평정영’,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등 Tencent의 타이틀이 모바일 게임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아태지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Tencent의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Steam에서는 상위 10개 게임 중 4개가 F2P 게임이었다. ‘2024년 게임 스포트 라이트’ 리포트에서는 게임의 성공 요인을 분석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기 모바일 게임은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로 플레이어 참여도를 높였는데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지원하는 게임의 사용자는 하루 평균 약 50분을 게임에 소비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게임의 사용자는 하루 평균 24분만 게임에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이용하는 플레이어는 그렇지 않은 플레이어에 비해 약 2배 더 많은 시간을 게임에 소비했다. 이러한 결과는 플레이어의 참여도를 높이고 게임 세션을 연장하는데 사용자 생성 콘텐츠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모바일 게임에 사용자 생성 콘텐츠 기능을 통합하는 것의 가치를 강조한다. 2024년 상반기를 정의한 게임인 ‘모노폴리 고!’, ‘로얄매치’, ‘라스트 워: 서바이벌’,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에 대한 자세한 분석 내용과 모바일 게이머가 모든 유형의 광고 형식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그리고 모바일 광고 전략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알아둬야 할 전략 등 더 많은 내용은 ‘2024년 게임 스포트라이트’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서타워 사이트에서 리포트 전문을 다운받을 수 있다. 센서타워 소개 201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센서타워(Sensor Tower)는 Twitter, Unity, Tencent, HBO 등 글로벌 디지털 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업계 최고의 데이터 분석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센서타워는 모바일 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스토어 인텔리전스, 광고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는 광고 인텔리전스 등 인텔리전스 툴을 통해 모바일 스타트업에서부터 우량 기업 및 금융 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바일 비즈니스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심도 있는 인사이트와 선도적인 고객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센서타워는 포켓 게이머 모바일 게임즈 어워즈 2022에서 ‘최고의 데이터/분석 툴’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센서타워는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data.ai (구 앱애니)를 인수함으로써 디지털 경제 업계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언론연락처: 센서타워 한국지사 마케팅팀 유예나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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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과 PC 게임 지출은 안정세를 보이는 반면 모바일 게임은 6% 성장하며 830억달러 지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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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9월에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후원 하에 세계경제특구 연례 세계 총회 개최
- UAE 부통령 겸 총리이자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전하의 후원 하에 두바이에서 제10차 세계경제특구기구(World Free Zones Organization, World FZO) 세계 총회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마디낫 주메이라(Madinat Jumeirah)”에서 ‘지역 및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구조 - 새로운 투자 수단의 개척(Zones and the Shifting Global Economic Structures - Unlocking New Investment Avenues)’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World FZO의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2년 연속이자 개최 이래 5번째로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이전 에디션은 World FZO 역사상 가장 큰 에디션 중 하나였으며 지속적인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제10 대회에는 전 세계 경제 구역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는 전 세계 무역의 3분의 1 이상을 경제 구역을 통해 이루어지는 글로벌 무역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증진하기 위한 World FZO의 노력을 반영한다. 이 행사는 국가 경제를 지원하고, 무역 교류를 촉진하고, 상업 거래를 촉진하고, 디지털 경제를 주도하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기타 경제 부문을 지원하는 데 있어 이러한 구역의 영향을 강조할 것이다. 모하메드 알 자루니(Mohammed Al-Zarooni) World FZO 회장은 “제10차 World FZO 세계 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현 시대 국제 무역의 중추 역할을 하는 글로벌 경제구역 시스템 개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두바이의 노력을 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대외 무역을 두 배로 늘려 25조 아랍 에미리트 디르함(AED)에 도달하려는 두바이의 추진력과, 두바이 경제 의제(Dubai Economic Agenda, D33) 및 두바이의 야심찬 목표에 따라 2033년까지 전 세계 400개의 새로운 도시와 무역 회랑을 구축하려는 목표와 일치한다. 이어 “두바이에서 행사를 조직하는 것은 심층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전 세계 경제 구역 부문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를 촉진하고, 다양한 시장을 연결하고, 고객에게 비용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모든 이해관계자 간에 건설적이고 유익한 토론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이 기구는 141개국에서 16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2개 지역 사무소와 42개 국가 연락 창구를 통해 전 세계를 대표하고 있다. *출처: AETOSWire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aetoswire.com%2Fen%2Fnews%2Fwfzo20082024eng&esheet=54111154&newsitemid=20240820506466&lan=en-US&anchor=AETOSWire&index=1&md5=7c1f752917de5c5b9af7bf078a42328e)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111154/en 언론연락처: 세계경제특구기구(World Free Zones Organization) 마젠 디라니(Mazen Dirany)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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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9월에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후원 하에 세계경제특구 연례 세계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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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일본 최대 IT 전시회 ‘Japan IT Week Spring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전략 솔루션 소개
- 안랩(대표 강석균)이 4월 24~26일 3일간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Japan IT Week Spring 2024(재팬 IT 위크 스프링)’에 참가해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Japan IT Week Spring’은 매년 9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다. 안랩은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일본향 중소기업용 SaaS형 보안솔루션 ‘V3 Security for Business(V3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를 비롯해 △OT(운영기술) 환경 보안을 위한 ‘OT 프레임워크’ 및 ‘안랩 EPS’와 ‘CEREBRO(세레브로)-XTD’ 솔루션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플랫폼 ‘안랩 TIP(티아이피)’ 등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일본 법인 및 현지 파트너가 참여한 안랩 부스에는 1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안랩은 이들을 대상으로 제품 소개와 시연, 다수의 솔루션 도입 상담을 진행했다. 먼저, 많은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SaaS형 보안 솔루션인 ‘V3 Security for Business’에 관심을 보였다. 방문객들은 특히 보안 관리를 위한 서버나 시스템 구축 없이 윈도우·맥OS·리눅스 및 안드로이드·iOS 디바이스 관리와 보안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일본 내 대형 제조기업 등의 OT 보안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안랩 부스를 방문한 OT 업계 관계자들은 OT 전체망 내 다양한 자산에 대한 가시성과 위협 탐지·대응을 제공하는 ‘안랩 OT 보안 프레임워크’와 주요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담을 진행했다. 나온웍스(안랩의 OT 보안 자회사)의 ICS(산업제어시스템) 프로토콜 DPI(Deep Packet Inspection) 기술로 다양한 종류의 설비 식별 및 이상 제어 명령 탐지·분석이 가능한 점이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 DPI: 네트워크를 오가는 데이터인 ‘패킷(packet)’의 심층적인 부분까지 분석할 수 있는 기술 또한,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방문객들은 최신 보안 위협 시나리오에 기반한 시나리오 룰과 이를 연계한 자산 위험도 분석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상담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이 제공하는 글로벌 공격 그룹 분석 정보와 수준 높은 위협 인텔리전스(위협 유형, 악성 파일정보·IP·URL 등)도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 시나리오 룰: 사전 정의된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위협을 분석하고 탐지하도록 설정된 규칙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부스에 방문한 다양한 현지 기업/기관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안랩과 보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안랩은 현지 법인 및 파트너사들을 중심으로 일본 지역 고객과 소통을 이어가며, 그간 일본 내 기업용 보안 솔루션에 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 재팬 IT 위크는 정보보안, 클라우드, AI 및 업무 자동화 등 12개의 IT 분야를 다루는 일본 최대 규모 IT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재팬 IT 위크 오사카(1/17~19)’, ‘재팬 IT 위크 스프링(4/24~26)’, ‘재팬 IT 위크 나고야(7/17~19)’, ‘재팬 IT 위크 어텀(10/23~25)’ 등 총 4회 개최한다. ‘재팬 IT 위크 스프링’은 약 40개의 키노트 및 세션 발표,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전 세계 약 900개 IT 기업이 부스 전시에 참여하고, 약 7만 명이 방문(추산)했다. ◇ 안랩 전시 솔루션 상세 · V3 Security for Business(V3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 안랩이 2019년 일본에서 출시한 ‘V3 Security for Business’는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도 보안 관리가 가능한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기반 보안 관리 솔루션. ‘V3 Security for Business’는 윈도우, 맥OS, 리눅스 및 안드로이드·iOS 기반 PC 및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에 대한 보안을 제공함 · 안랩 EPS: ICS(Industrial Control System, 산업제어시스템), 공장제어시스템, POS(Point of Sales, 판매시점관리 단말), 키오스크, ATM 등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보안 솔루션. · CEREBRO-XTD(세레브로-XTD): 안랩과 나온웍스의 OT 가시성 및 위협 모니터링 제품 ‘CEREBRO-IDS(세레브로-IDS)’를 기반으로 OT 환경 가시성 및 위협 대응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OT 보안 전용 솔루션. · 안랩 XDR: 조직 내 수많은 시스템으로부터 위협정보를 수집해 분석·탐지·대응을 제공하는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사용자와 자산 중심 리스크 지수화 및 관리, ‘시나리오 룰’을 활용한 리스크 분석·대응, 위협 인텔리전스(TI) 연동 등으로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 · 안랩 TIP: 안랩이 축적한 보안 위협 대응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언론연락처: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진희원 사원 031-722-757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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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일본 최대 IT 전시회 ‘Japan IT Week Spring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전략 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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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넷, 우체국물류지원단·코레일유통·신용회복위원회·부산항보안공사 채용 소식 발표
- 커리어넷이 우체국물류지원단, 코레일유통, 신용회복위원회, 부산항보안공사의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 2024년 정규직 및 공무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6급 사무직) △사업소장 △소포관리로 채용 인원은 8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4월 23일(화) 23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코레일유통에서 2024년 전문직, 시설관리직, 환경·보안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전문직에서 △홍보 △빅데이터 △전기며, 시설관리직에서 △시설관리, 환경·보안직에서 △미화(본사) △미화(경기) △보안(본사)으로 채용 인원은 총 11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시험,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4월 26일(금)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신용회복위원회에서 2024년 제1차 별정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변호사 △상담역(서울) △상담역(아산) △상담역(익산) △상담역(거제)으로 채용 인원은 총 9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5월 3일(금) 17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부산항보안공사에서 2024년 상반기 청원경찰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청원경찰 △청원경찰(장애인) △청원경찰(보훈대상자)이며 채용 인원은 총 5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4월 23일(화) 1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커리어넷 소개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교두보, HR 리쿠르팅 산업의 핵심 주자’.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를 시작으로 개인회원 수 410만명, 기업회원 43만개사를 보유하며 취업 포털업계의 선두 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커리어, 히든 챔피언, 중견 강소기업 등 국내 최대의 멀티 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The Network와 제휴해 영역을 해외로 넓혀 해외 채용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부문은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꾸준히 사이트 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정보를 기본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장기적인 전략으로 삼고 있다. 오프라인 부문의 경우 채용 대행 솔루션, 대학 취업 지원 사업, 채용 박람회 운영, 정부 및 각 시군 지방자치단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 관련 토털 HR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수위 실적을 내고 있다. 언론연락처: 커리어넷 기업영업팀 박금이 차장 02-2006-618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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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넷, 우체국물류지원단·코레일유통·신용회복위원회·부산항보안공사 채용 소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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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4 월드IT쇼서 일상 속에 스며든 ‘갤럭시 AI’ 라이프 선보여
- 삼성전자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IT 쇼(2024 World IT Show)’에 참가해 ‘갤럭시 AI’로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도시 광장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2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새로워진 ‘삼성월렛’, 그리고 AI 기술이 적용돼 한층 편리한 일상을 가능케 하는 2024년형 TV와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도 소개한다. ◇ 도시 광장 즐기며 자연스럽게 ‘갤럭시 AI’로 달라진 일상 경험 삼성전자는 도서관, 공원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상황별로 유용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갤럭시 AI’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실시간 통역’을 통해 외국인과 직접 대화 또는 통화를 하거나 ‘채팅 어시스트’로 메시지 번역을 하는 등 언어의 장벽 없이 더욱 매끄럽고 원활한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스포츠파크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의 피사체를 옮기거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보다 다이내믹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나이토그래피’를 체험할 수 있다. ◇ 1020세대 맞춤형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삼성전자는 1020세대가 더욱 몰입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020세대 취향을 반영한 패션 스토어와 플랜트숍에서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식물을 ‘서클 투 서치’ 기능으로 쉽고 빠르게 검색해볼 수 있다. 도서관으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갤럭시 AI’를 통해 보다 향상된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다. ‘노트 어시스트’로 논문이나 강의노트 등 긴 글을 빠르게 요약하거나 번역하고, ‘음성 녹음’으로 녹음한 강의 내용을 텍스트로 손쉽게 변환해 정리할 수 있다. 새로워진 ‘삼성월렛’의 다양한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선불식 충전카드부터 멤버십, 티켓, 선물하기 등 디지털 네이티브 102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기능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10대 현장체험학습 인원 대상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의 연결을 통한 삼성만의 강력한 에코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위치 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2’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AI TV 시대를 여는 2024년형 Neo QLED 8K를 비롯해 비스포크 AI 스팀, 비스포크 무풍갤러리 등 AI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비스포크 신제품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갤럭시 AI’와 함께 더욱 자유롭고 스마트하게 변화하는 일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1020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AI’가 제안하는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소개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언론연락처: 삼성전자 홍보대행 The SMC 그룹_더커뮤니케이션즈 원서영 프로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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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4 월드IT쇼서 일상 속에 스며든 ‘갤럭시 AI’ 라이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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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 주제로 ‘이그나이트 2024’ 행사 개최
- 글로벌 차세대 사이버 보안 선도 기업인 팔로알토 네트웍스(https://www.paloaltonetworks.co.kr)는 16일 삼성동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국내 주요 기업의 CIO, CTO 그리고 CISO를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이그나이트 온 투어(Ignite On Tour)’ 행사를 개최했다.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및 파트너, 고객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 위협 동향 및 효과적인 사이버 보안 구축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9일 국내 주요 기업의 보안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그나이트 사용자 컨퍼런스에 이어 사이버 보안 의사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열려, 조직의 리더들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전략 중심의 보안 비전과 가치 제언을 다뤄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박상규 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AI/ML, 클라우드 컴퓨팅, IoT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이 사이버 보안에 가져올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위협에 대응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전 예방에 더욱 집중하는 방식으로 매커니즘이 완전히 전환된다는 점이다. 위협을 완화하기 위해 시그니처에 의존하거나 공격이 발생한 후 수동으로 해결하는 대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악의적인 활동이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기 전에 무력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만 사이버 공격자들보다 한발 앞서 나갈 수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 대비해 비즈니스 리더의 중요성이 막대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위해 방한한 오춘 테젤(Orcun Tezel) 아태지역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경영진을 위한 AI 기반 사이버보안 플랫폼 전략 활용 방안’을 주제로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춘 테젤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 리더들은 현재의 거시 경제 상황 속에서 적응하고 성장해야 한다는 극심한 압박에 직면해 있다. 복잡해진 공격 지형에 맞춰 여러 공급업체와 포인트 제품들을 관리하는데 비용과 시간을 소모하는 대신 플랫폼 기반의 통합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 보안을 간소화하고 자동화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조직을 총괄하는 배준호 부사장이 제로트러스트 고객 사례와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솔루션 비전을 공유하며, “규모와 산업을 막론하고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이번 행사 이후에도 기업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한 EBC(Executive Briefing Center) 프로그램 및 CIO/CISO를 위한 보안 진단(Security Posture Assessment)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언론연락처: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홍보대행 커뮤니케이션웨이브 정보람 부장 02-3672-659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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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 주제로 ‘이그나이트 2024’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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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하기 좋은 양주시’ⵈ강수현 양주시장,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 및 기업환경 개선 ‘총력’
- [경이신문]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내수 침체로 인해 전국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와중에 다양한 지원책을 알아볼 수 있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는 양주의 자리 잡은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부와 각 기관의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관내 기업 100여 개소가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명회는 ▲양주시 기업 SOS, ▲중소기업 대상 기술 보호, ▲자금 및 금융 지원, ▲수출 및 판로, ▲R&D 및 베이비부머 일자리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12개 유관기관과 시 소속 기업자문관이 참석해 분야별 지원 시책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참석 기업에 이해를 도왔다. 또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1:1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배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민선 8기 후반기 양주시는 올해 시정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 회복과 양질의 기업 유치를 목표로 총력을 가하고 있다. 실제로 강 시장은 최근 발표한 신년사에서 7개 중점 정책 추진 방향 중 하나로 적극적인 민생 회복 정책 추진을 통한 ‘함께 잘 사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조성할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상반기 중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조기 분양과 신속한 착공을 유도해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업 환경 개선을 비롯해 육성 자금, 이차보전, 특례 보증 지원 확대와 지역 상품 우선구매 정책 등을 통해 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강 시장은 “양주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과 함께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에는 모두가 희망을 꽃피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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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하기 좋은 양주시’ⵈ강수현 양주시장,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 및 기업환경 개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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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출 위기 대응 미국 소비재 시장 판로 개척 제23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기업 모집
- [경이신문] 경상남도는 대외 무역환경 불확실성 증대 등 수출 위기에 대응하고, 도내 소비재 수출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미국 시장 내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제23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2025)’에 참가할 6개 기업을 모집한다.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경제단체에서 주최하는 재외동포 경제인 행사로 올해는 국내·재외 동포기업 4천여 명, 참관객 5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기업전시회, 세미나, 1:1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경제인 네트워크로 발굴한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 항공료(1사 1인) △통역비(50%) 등을 지원받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미국 FDA(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FCC(전자제품 등), UL(전자제품 등) 등 현지 인증을 보유한 기업은 시장성 평가 시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시장성 평가, 수출 실적, 수출 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달 말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이후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트럼프 新행정부 출범 등으로 무역환경 불확실성이 증대돼 중소기업 수출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재외동포 기업인·각계 전문가·경영인들이 모여 시장동향 파악, 네트워크 구축을 할 수 있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가 수출 위기 돌파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및 ‘경남기업 119’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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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출 위기 대응 미국 소비재 시장 판로 개척 제23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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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 [경이신문] 거제시는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문화·복지활동을 위한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부터 7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며, 1인당 연간 지원액은 20만원이다. 유흥 등 일부 제한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면동사무소 방문 및 온라인(경남바로서비스)으로 가능하다. 단, 전년도 여성농업인 바우처사업 선정 후 카드를 미발급한 자와 사업자 등록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초과인 자,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대상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4월 선정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5월 중으로 여성농업인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사용기간은 카드발급 이후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옥치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농업인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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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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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추진
- [경이신문] 사천시는 미취업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년 사천형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감소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입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한달간 총 25명의 ‘2025년 사천시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7일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사천시인 18 부터 39세 미취업자 중 최종 학력이 중·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의 졸업·중퇴·수료자이다. 그리고,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주 근로시간 30시간 미만 청년이어야 한다. 단, 재학생, 휴학생, 창업자 등은 제외된다. 또한, 기존 경남 청년구직활동수당 및 타 지자체 유사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동일유형(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참여자도 제외된다. 이번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자격 요건 및 방법이 유형별로 상이하므로 반드시 시대표 누립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선정된 25명의 청년에게는 매월 50만 원씩 4개월간 총 200만 원의 구직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금은 교재 구입비, 면접 활동비, 학원 수강료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용도만 사용 가능하다. 희망자는 사천시일자리센터(사천읍 옥산로 113, 4층)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남도 지원사업이 종료됐지만,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자체사업으로 편성했다”며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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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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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한국무역협회(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2025년 수출 실무교육 공동개최 – 참가기업 모집
- [경이신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수출 실무교육참가 기업을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필요한 역량 강화 및 수출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표로 진행되어, 한국무역협회(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신청 기업 대상으로 무역기초 실무과정 및 원산지관리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1일차(3.10)에는 △수출 통관 개요 △무역 계약 및 인코텀즈 △수출 통관 실무 △구매 확인서 및 영세율 적용 △관세 환급 등으로 진행되며, 2일차(3.11)에는 △FTA 법령 △품목 분류 △원산지 결정 기준 △원산지 관리 실무 △인증수출자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 접수 마감될 수 있으며,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 컨퍼런스룸에서 이틀 간 진행된다. 그 외 자세한 모집공고 및 참고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무역협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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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한국무역협회(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2025년 수출 실무교육 공동개최 –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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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2개 중소기업과 간담회...기업 애로사항 청취
- [경이신문] 대전시는 6일 중소기업들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지원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 협회 소속 대전 소재 32개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소기업인들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인한 경영 부담이 크다며 특히 연구개발(R&D) 지원 강화와 공공 구매 확대, 규제 완화 등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또한 대전시의 정책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은 혁신과 창의성으로 번영하고 있는 개척자들의 도시이며, 그 중심에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있다”라며,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아낌없이 펼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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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2개 중소기업과 간담회...기업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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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서울시 중장년, 디지털 주도층으로 떠올라…스마트 기기·SNS 활용 급증
- [경이신문] 서울시 중장년층이 디지털 환경을 빠르게 수용하며 새로운 소비·정보 탐색 패턴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이 발표한 ‘서울시 중장년 소비 및 정보활용 트렌드 분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중장년층의 스마트 기기 활용도와 온라인 정보 탐색 방식이 과거와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연구는 2019년과 2023년의 한국미디어패널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시 중장년층(40~69세)의 스마트 기기 보유 현황, 미디어 소비 방식, 정보 탐색 경로 등을 연령대별로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태블릿PC와 웨어러블 기기 보유율은 19년에 각각 7.4%, 2.9%였으나 23년에는 21.7%, 26.6%로 3배 이상 증가했고,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이용률은 95%를 돌파하며 기존 TV 중심의 미디어 소비가 온라인 플랫폼으로 급격히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SNS 활용도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40대의 SNS 이용률은 77.8%, 50대는 52.7%로 상승하며 2030세대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40·50대는 인스타그램(40대 50.5%, 50대 28.7%)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60대는 여전히 카카오스토리(35.9%)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온라인 정보 탐색 방식의 변화도 두드러졌다. 2019년 대비 2023년 신문 구독률은 71.7% 증가했지만, 종이신문(3.5%)보다 포털사이트(93.3%)를 통한 뉴스 소비가 압도적으로 많아졌다. 이는 중장년층이 온라인을 통한 정보 탐색에 더욱 익숙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하재영 책임연구원은 “중장년층이 디지털 환경을 주도적으로 활용하며 정보 소비와 경제활동 방식에서 중요한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개발과 홍보 전략 다변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 중장년층은 더 이상 전통적인 소비자에 머물지 않고, 디지털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주체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온라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과 취·창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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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서울시 중장년, 디지털 주도층으로 떠올라…스마트 기기·SNS 활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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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두천시상공회 정기총회 개최
- [경이신문] 동두천시상공회는 지난 6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의 건을 의결하고 기타 안건을 논의한 후 마무리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우리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제 위기 속에 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과 성장 플랫폼이 필요하다”라며, “동두천시상공회는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일자리경제과의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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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두천시상공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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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두바이에서 역대 최고‘290억’수출 성과 달성
- [경이신문] 케이메디허브가 ‘UAE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25’ 공동관에서 지난해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290억 원 규모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에는 혁신 의료기기 기술을 보유한 6개 기업이 참가해 ▲상담금액 576억 원(3,940만 불), ▲수출계약 290억 원(1,983만 불)의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 2023년 첫 공동관 운영 당시 상담 건수의 약 25%가 계약으로 이어졌던 데 반해, 올해는 계약 성사율이 2배 증가한 50%를 기록하며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이는 지속적인 공동관 운영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국내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온 결과로 평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공동관 운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의 참가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참가비와 부스 설치비를 지원했고, 설 연휴 기간 진행된 전시회임에도 직원들이 동행하여 공동관 운영을 도왔다. 올해 두바이 현장에서는 우리나라 의료기기에 대한 바이어의 관심이 뜨거웠던 가운데 특히 치료용 의료기기와 재활의료기기가 주목을 받으며 공동관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가장 많은 수출계약을 달성한 기업은 멘티스다. 멘티스는 창상피복재 ‘스탠케어(STANCARE)’로 바이어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134억 원(918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스탠케어는 판테놀을 주요성분으로 사용해 보습효과가 좋고 2차 감염방지효과가 있는 치료용 의료기기다. 제품은 우수한 성능에 수술용과 일반병동용 제품패키지를 구분하면서 현장의 관심을 끌었다. 최맑음 멘티스 과장은 “2023년부터 케이메디허브의 도움을 받아 아랍헬스에 참가 중인데, 지난해 상담했던 곳이 올해 계약으로 이어지며 해가 갈수록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라며 계속해서 참가의사를 밝혔다. 디지털 인지재활 솔루션 ‘아이어스(EYAS)’ 주력의 재활의료기기 전문 기업 인더텍 역시 157억 원(1,080만 달러)의 상담 금액을 달성했다. 인더텍은 본 행사를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두바이에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정용 정자 관찰기·분석기를 선보인 인트인은 걸프협력회의 국가의 기업과 MOU 및 비밀유지협약을 체결했고,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를 개발한 파인메딕스는 중동 6개국과의 수출 계약에 합의해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피부·비만·성형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나눔컴퍼니 역시 650만 불의 상담 금액을 달성하며 자사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공동관에 참가한 제이에스테크윈 서준석 대표는 “다른 전시회 대비 8배가 넘는 바이어들이 부스를 방문했고, 주력 상품인 의료용 방사선 검출기를 필두로 총합 276만 불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의 지원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역시 의료기기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식약처 및 CE 인증 절차 지원·공동연구 및 업무협약(MOU)·전시회 기업 지원 범위 등과 관련된 다양한 문의에 대응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벤처기업들의 혁신적인 의료기술이 세계 시장에 상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Arab Health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로 전 세계 의료기기 전문가들과 기업이 모여 최신 의료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 전시회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ubai world trade center)에서 4일간 개최됐다. 아랍에미리트 부통령 겸 총리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이 개막을 알린 이번 전시회에는 150개 이상 국가에서 3,627개 기업이 참가했고, 전시회 기간 중 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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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두바이에서 역대 최고‘290억’수출 성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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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 [경이신문] 양산시는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양산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1950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출생자)의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단, 전년도 바우처 카드발급 후 전액 미사용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초과인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신분증 지참 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700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4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우처 카드는 유흥주점, 인터넷쇼핑몰 등 일부 제한업종을 제외한 경상남도 내 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며 피로감을 느끼는 여성농업인에게 건강증진 및 문화활동의 기회제공으로 삶의 질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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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