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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암동,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지원 '튼튼 바스켓' 2차 시작
[경이신문]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0월 17일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튼튼 바스켓’ 2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튼튼 바스켓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해 마련한 사업이다. 저소득 장애인 가구 20곳을 대상으로, 매달 1회 협의체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방문해 영양제, 파스, 식료품, 이불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한 꾸러미에 담아 제공하고 안부를 전한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이재진 동장이 동행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정답게 대화를 나누고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한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우리 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챙겨주고 안부까지 살펴주는 장암동주민센터의 따뜻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복지 취약계층은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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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성공 비결은 인턴십 경험… 전문가가 추천하는 5가지 핵심 팁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차,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국내 대기업들이 공채 대신 수시 채용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수시 채용을 활발히 도입하면서 인턴십 경험이 취업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들은 기존의 정기 공채 대신 필요에 따라 인재를 채용하는 수시 채용 방식을 선호하고 있으며, 이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턴 출신 지원자들에게 유리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외국계 기업은 구글, 애플, MS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스펙보다 실무 능력을 중시하는 직무 중심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이를 증명하는 이력서를 준비하는 것이 취업 성공의 중요한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1등 외국계 기업 취업 플랫폼 피플앤잡이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의 실제 사례를 통해 국내 기업과 외국계 기업에서 성공적인 인턴십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 역량을 소개했다. 1. 언어 능력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스킬 글로벌 기업에서 인턴으로 활동하려면 다양한 국가와 문화권에서 온 사람들과 협업해야 한다. 영어는 기본적으로 필요하며, 제2외국어를 추가로 구사할 수 있다면 더욱 유리하다. 예를 들어 구글의 BOLD Internship과 애플의 Apple Intern Program 같은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영어와 함께 다문화적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을 중시한다. 애플의 인턴십은 전 세계의 다양한 팀과 협업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매우 중요하다. 국내 기업으로는 SK하이닉스의 Global Internship Program이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팀원들과 협력해 국제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들은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다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다. 2. 국제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 글로벌 기업은 다양한 시장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삼성전자의 Global Internship Program은 글로벌 경제와 다국적 기업의 전략에 대한 이해를 요구한다. 인턴들은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실제 업무에서 글로벌 비즈니스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배우게 된다. 또한 LG전자의 Global Supply Chain Internship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가에서의 공급망 관리와 국제 비즈니스의 복잡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기업으로 테슬라의 Tesla Internship Program은 전기차 산업의 글로벌 전략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Internship Program도 국제 비즈니스에 대한 중요한 이해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인턴들이 다양한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과 글로벌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 수립에 참여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턴십은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협업 및 전략적 사고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3.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디지털 기술은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수적이다. 아마존의 Amazon Future Engineer Internship과 엔비디아의 NVIDIA Internship Program은 인턴들에게 최신 디지털 도구와 소프트웨어를 익히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샤넬의 글로벌 인턴십은 디지털 마케팅과 분석 도구를 사용해 패션 산업의 디지털 환경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Eli Lilly and Company의 인턴십은 제약 연구와 데이터 분석에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기업으로는 카카오의 Data Science Internship이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서는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 문제 해결 능력과 적응력 외국계 기업의 인턴십은 예상치 못한 도전과 문제 해결을 요구할 수 있다. 맥킨지의 McKinsey Summer Internship 프로그램에서는 복잡한 문제를 분석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중시한다. 구글의 Google Engineering Practicum은 인턴들에게 복잡한 코딩 문제나 제품 개발 관련 이슈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맡긴다. 메타의 META University Internship에서도 인턴들은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유연성을 요구받는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의 Engineering Internship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기술적 문제 해결 및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5. 글로벌 네트워킹과 자기 PR 글로벌 기업에서의 인턴십은 강력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나이키의 Nike Internship Program은 인턴들에게 스포츠 비즈니스와 관련된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와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해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루이비통의 Louis Vuitton Corporate Internship은 럭셔리 패션 업계에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들은 다양한 국가에서 온 팀원들과 협업하며, 패션과 럭셔리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을 수 있다. 국내 기업 사례로는 신한은행의 Internship Program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턴들에게 금융 업계의 전문가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게 한다. 인턴들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업계 행사에 참석해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또한 LG화학의 Global Internship Program에서는 인턴들이 연구개발 및 마케팅 부서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팀과 협력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인턴들에게 화학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 다양한 국가의 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마지막으로 한화그룹의 Internship Program은 인턴들에게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업계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자기 PR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턴들은 한화그룹의 국제적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험을 쌓고 개인의 경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 피플앤잡은 수시 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인턴십은 단순한 경험을 넘어 취업 성공을 위한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인턴십과 신입 및 경력직 취업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피플앤잡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피플앤잡은 청년들이 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시 채용 시장에서 성공적인 취업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웹사이트 : https://www.peoplenjob.com ※ 네이버 카페 : https://cafe.naver.com/peoplenjob ※ 네이버 포스트 : https://post.naver.com/my.nhn?memberNo=25773060 ※ 네이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peoplenjob ※ 다음컨텐츠뷰 : https://content.v.daum.net/3104/home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eoplenjob_official 피플앤잡 소개 피플앤잡은 글로벌 기업들이 가장 많이 찾고 선택하는 취업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1등 외국계 기업 취업 플랫폼이다. 신입 및 경력직 채용에 특화된 피플앤잡은 고급 인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 포지션당 과금 시스템과 성공적인 채용 후에는 우수한 인재를 무료로 채용할 수 있는 혜택을 통해 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한다. 글로벌 기회를 찾는 신입과 경력직 모두를 위해 피플앤잡은 △외국계 기업 전문 채용 정보: 신입부터 경력직까지 나만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채용 공고 △전문가 취업 컨설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취업 노하우와 전략 제공 △취업 성공 사례: 피플앤잡과 함께한 수많은 성공 스토리 △최신 채용 공고 △직무별 맞춤 취업 전략 △실시간 컨설팅 서비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성공적인 커리어를 위한 모든 길을 피플앤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언론연락처: 피플앤잡 마케팅팀 정혜경 팀장 02-6203-010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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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내외 투자기업에 신규 고용 보조금 … 1인 최대 3백만 원
[경이신문] 인천광역시는 올해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고용을 창출한 국내외 투자기업에 상시 고용인원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용보조금은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인천으로 이전한 국내외 투자기업이 인천시가 정하는 기준 인원을 초과해 신규 고용하면 초과한 인원부터 보조금을 지원한다. 1인당 50만 원까지 6개월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기업은 인천 이외의 지역에서 인천으로 이전한 기업의 본사, 공장, 연구소, 연수원으로 인천시민을 30명 이상 초과해 상시고용 인원으로 신규채용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외국인투자기업은 외국인 투자기업 등록 후 5년 이내인 인천 소재 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외국인 투자비율이 30% 이상이며 2023년 신규 상시 고용 인원이 2022년 대비 20명을 초과해야 한다. 지급 대상 선정은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다만, 중앙정부 등 지급기관을 달리하여 동일한 항목으로 고용보조금을 중복 지원받을 수 없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은 2026년까지 상시고용 인원 및 외국인 투자비율을 30% 이상(외국인 투자기업에 한함) 유지해야 한다. 보조금 신청기한은 7월 5일까지며, 인천시 투자유치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혹은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편신청은 접수마감 당일 소인에 한해서만 인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 양식은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건호 시 투자유치과장은 “고용보조금 지원은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신규 고용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인센티브”라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및 지역 내 우수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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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와 함께 장애인의 일상을 행복하게” 경남도, 경남 장애인 오페라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이신문] 경상남도는 10일 11:00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사)경남오페라단, (사)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경남 장애인 오페라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경남오페라단 이용순 이사장,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강용순 회장이 참석하여 생소할 수 있는 오페라의 매력을 장애인들도 함께 알아갈 수 있는 문화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경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경남도 복지브랜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의 세부사업인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했다. 복지브랜드 사업은 장애인 관광 활성화 사업인 ‘장애인 세상보기 사업’과 올해 신규 추진하는 장애인 문화예술‧체육 참여기회 확대와 향유권 증진 사업인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그에 따라 지난 4월 25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주최 (사)경남오페라단)’에 장애인과 가족을 초청하여 20여 명이 관람하고 호평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생각지도 못한 예술공연 초대를 받고 놀랐다. 오페라는 다소 생소했으나, 관람하고 나니 내 삶이 한층 충만해진 느낌이 든다. 앞으로는 가족과 함께 오고 싶다’며 관람평을 남긴 바 있다. (사)경남오페라단 이용순 이사장은 “경상남도의 장애인 복지 정책에 동참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장애인이 누구나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협업으로 이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 내용은 공연관람자 확정․대도민 홍보 등 사업 총괄관리(경남도), 연간 공연 일정 기획, 티켓 안내․배부(경남오페라단) 및 장애인의 쾌적한 공연 관람 지원, 공연관람자 수요조사, 공연관람 지원(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한다. (사)경남오페라단은 매년 연 4회 정도 정기 공연을 개최하며, 협약에 따라 도내 등록 장애인과 가족은 정기 공연이 있을 시 (사)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신청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경남도는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며, “장애인이 차별 없이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민관의 면밀한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남오페라단은 1999년 창단 이래 매년 오페라와 다양한 기획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경남도의 민간오페라단이다. 2013년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현재는 매년 3월 신춘가곡제, 4월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10월 창단기념 오페라, 11월 이수인 가곡의 밤을 공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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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가정양립”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요
[경이신문] 고용노동부는 6월 5일 오전 10시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중소기업협단체들과 함께 “일·육아지원제도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저출생이라는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일·가정 양립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하는 부모가 자녀를 직접 돌볼 수 있도록 육아시간을 확보하고 소득을 보전하는 방안과 함께,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기업들도 저출생이 심각해짐에 따라 육아지원제도를 활용토록 해야 한다는 인식은 높아졌으나, 현실적으로 중소규모 기업일수록 인력 공백 등으로 인해 활용에 애로를 겪는 상황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육아지원제도 사용에 따른 기업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체인력지원금을 육아휴직까지 확대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업무분담 지원금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일·육아 양립 활성화 캠페인’을 하여 소규모 기업에서 육아지원제도 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식 장관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가정양립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라고 당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반영하여 기업의 부담은 정부가 확실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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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경이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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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19일 맘품지원단 체험학습 운영
- [경이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 부적응, 경제, 학업중단과 다문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멘토 등 35여 명을 대상으로‘맘품지원단1) 하반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식상봉과 주변으로 이어진 생태탐방로와 드라마 촬영지를 걸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아쿠아플라넷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관람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체험학습과 복지꾸러미 등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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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19일 맘품지원단 체험학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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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과 PC 게임 지출은 안정세를 보이는 반면 모바일 게임은 6% 성장하며 830억달러 지출 전망
-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파트너사인 IDC, Mistplay와 협력해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게임 플랫폼, 크로스 플랫폼 전략을 활용해 경쟁하는 방법, 모바일, PC, 콘솔에서 가장 큰 성장 기회를 보이는 지역 등을 포함한 ‘2024년 게임 스포트라이트 (https://sensortower.com/ko/h1-2024-gaming-spotlight-korea?utm_source=Korea%20Newswire)’ 리포트를 발표했다. 모바일 게임 시장은 2024년 830억달러로 전년 대비 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모노폴리고!’, ‘로얄매치’와 같은 히트작의 성공과 ‘붕과: 스타레일’, ‘라스트 워: 서바이벌’과 같은 중국 게임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에 힘입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2024년 가정용 콘솔 게임 지출은 부진한 퍼스트 파티 라인업과 Switch의 전환기에 따라 1% 감소한 42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PC/Mac 지출은 유료 게임/DLC 게임 수익 호조에 힘입어 1% 증가한 38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휴대용 콘솔 지출은 Steam Deck 게임 구매해도 불구하고 Nintendo Switch Lite 게임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며 2% 감소한 25억달러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상반기 다운로드 점유율 기준 상위 5개의 서브 장르 중 시뮬레이터가 15억 다운로드로 선두를 달렸으며, 전기 대비 0.4% 포인트 상승한 6%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MOBA 게임 역시 ‘스쿼드 버스터즈’와 같은 신작과 ‘왕자영요’의 전 세계 출시에 힘입어 1억2100만에서 2억1500만으로 다운로드 수가 급증했다. MOBA의 수익 점유율 역시 크게 성장해 23억4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2024년 상반기에 기록한 5.8% 시장 점유율은 지난 기간에 기록한 4.8%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였다. 이러한 증가는 새로운 기능과 효과적인 라이브 운영을 통해 수익을 높인 ‘브롤스타즈’의 놀라운 컴백과 최근 출시작에 힘입은 바가 크다. 2024년 상반기 플랫폼별 전 세계 수익 상위 게임 TOP 10을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 1위는 ‘모노폴리 고!’가 차지했다. 상위 10개 게임에는 전략, 퍼즐, 시뮬레이션 등의 장르와 ‘왕자영요’, ‘로얄매치’ 등 주목할 만한 타이틀이 포함돼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인기 있고 매력적인 게임이 주도하는 게임 환경을 반영하고 있었다. Steam에서는 3개의 무료 게임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고, 나머지는 유료 게임이었다. 코어 슈팅과 RPG가 상위 10위를 장악했다. 2024년 상반기 플랫폼별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익 상위 게임 TOP 10은 전략과 RPG 장르의 인기를 반영했다. ‘왕자영요’, ‘붕괴: 스타레일’과 같은 게임이 모바일 게임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왕자영요’, ‘화평정영’,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등 Tencent의 타이틀이 모바일 게임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아태지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Tencent의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Steam에서는 상위 10개 게임 중 4개가 F2P 게임이었다. ‘2024년 게임 스포트 라이트’ 리포트에서는 게임의 성공 요인을 분석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기 모바일 게임은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로 플레이어 참여도를 높였는데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지원하는 게임의 사용자는 하루 평균 약 50분을 게임에 소비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게임의 사용자는 하루 평균 24분만 게임에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이용하는 플레이어는 그렇지 않은 플레이어에 비해 약 2배 더 많은 시간을 게임에 소비했다. 이러한 결과는 플레이어의 참여도를 높이고 게임 세션을 연장하는데 사용자 생성 콘텐츠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모바일 게임에 사용자 생성 콘텐츠 기능을 통합하는 것의 가치를 강조한다. 2024년 상반기를 정의한 게임인 ‘모노폴리 고!’, ‘로얄매치’, ‘라스트 워: 서바이벌’,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에 대한 자세한 분석 내용과 모바일 게이머가 모든 유형의 광고 형식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그리고 모바일 광고 전략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알아둬야 할 전략 등 더 많은 내용은 ‘2024년 게임 스포트라이트’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서타워 사이트에서 리포트 전문을 다운받을 수 있다. 센서타워 소개 201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센서타워(Sensor Tower)는 Twitter, Unity, Tencent, HBO 등 글로벌 디지털 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업계 최고의 데이터 분석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센서타워는 모바일 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스토어 인텔리전스, 광고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는 광고 인텔리전스 등 인텔리전스 툴을 통해 모바일 스타트업에서부터 우량 기업 및 금융 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바일 비즈니스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심도 있는 인사이트와 선도적인 고객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센서타워는 포켓 게이머 모바일 게임즈 어워즈 2022에서 ‘최고의 데이터/분석 툴’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센서타워는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data.ai (구 앱애니)를 인수함으로써 디지털 경제 업계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언론연락처: 센서타워 한국지사 마케팅팀 유예나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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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과 PC 게임 지출은 안정세를 보이는 반면 모바일 게임은 6% 성장하며 830억달러 지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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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9월에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후원 하에 세계경제특구 연례 세계 총회 개최
- UAE 부통령 겸 총리이자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전하의 후원 하에 두바이에서 제10차 세계경제특구기구(World Free Zones Organization, World FZO) 세계 총회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마디낫 주메이라(Madinat Jumeirah)”에서 ‘지역 및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구조 - 새로운 투자 수단의 개척(Zones and the Shifting Global Economic Structures - Unlocking New Investment Avenues)’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World FZO의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2년 연속이자 개최 이래 5번째로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이전 에디션은 World FZO 역사상 가장 큰 에디션 중 하나였으며 지속적인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제10 대회에는 전 세계 경제 구역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는 전 세계 무역의 3분의 1 이상을 경제 구역을 통해 이루어지는 글로벌 무역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증진하기 위한 World FZO의 노력을 반영한다. 이 행사는 국가 경제를 지원하고, 무역 교류를 촉진하고, 상업 거래를 촉진하고, 디지털 경제를 주도하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기타 경제 부문을 지원하는 데 있어 이러한 구역의 영향을 강조할 것이다. 모하메드 알 자루니(Mohammed Al-Zarooni) World FZO 회장은 “제10차 World FZO 세계 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현 시대 국제 무역의 중추 역할을 하는 글로벌 경제구역 시스템 개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두바이의 노력을 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대외 무역을 두 배로 늘려 25조 아랍 에미리트 디르함(AED)에 도달하려는 두바이의 추진력과, 두바이 경제 의제(Dubai Economic Agenda, D33) 및 두바이의 야심찬 목표에 따라 2033년까지 전 세계 400개의 새로운 도시와 무역 회랑을 구축하려는 목표와 일치한다. 이어 “두바이에서 행사를 조직하는 것은 심층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전 세계 경제 구역 부문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를 촉진하고, 다양한 시장을 연결하고, 고객에게 비용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모든 이해관계자 간에 건설적이고 유익한 토론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이 기구는 141개국에서 16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2개 지역 사무소와 42개 국가 연락 창구를 통해 전 세계를 대표하고 있다. *출처: AETOSWire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aetoswire.com%2Fen%2Fnews%2Fwfzo20082024eng&esheet=54111154&newsitemid=20240820506466&lan=en-US&anchor=AETOSWire&index=1&md5=7c1f752917de5c5b9af7bf078a42328e)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111154/en 언론연락처: 세계경제특구기구(World Free Zones Organization) 마젠 디라니(Mazen Dirany)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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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9월에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후원 하에 세계경제특구 연례 세계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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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수도권 연결 도시 아산 만들 것
- [경이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민들의 자랑스러운 타이틀 중 하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것”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돼 63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국난극복의 위엄을 계승하고자 매년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전후해 열리는 참여형 문화관광축제이다.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체험행사와 볼거리·즐길거리는 물론 학술토론회,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장군의 정신을 배우고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이봉근 명창의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가 최초 공개되고, 지난해 합창공연 ‘난중일기 칸타타’는 뮤지컬로 장르를 바꿔 무대 스케일을 확장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 군악의장 거리 퍼레이드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특별공연 △난중일기 골든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을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구축, 신정호 주변 카페를 이색 갤러리로 활용한 ‘신정호 아트밸리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의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로써 다가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통한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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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일본 최대 IT 전시회 ‘Japan IT Week Spring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전략 솔루션 소개
- 안랩(대표 강석균)이 4월 24~26일 3일간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Japan IT Week Spring 2024(재팬 IT 위크 스프링)’에 참가해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Japan IT Week Spring’은 매년 9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다. 안랩은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일본향 중소기업용 SaaS형 보안솔루션 ‘V3 Security for Business(V3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를 비롯해 △OT(운영기술) 환경 보안을 위한 ‘OT 프레임워크’ 및 ‘안랩 EPS’와 ‘CEREBRO(세레브로)-XTD’ 솔루션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플랫폼 ‘안랩 TIP(티아이피)’ 등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일본 법인 및 현지 파트너가 참여한 안랩 부스에는 1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안랩은 이들을 대상으로 제품 소개와 시연, 다수의 솔루션 도입 상담을 진행했다. 먼저, 많은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SaaS형 보안 솔루션인 ‘V3 Security for Business’에 관심을 보였다. 방문객들은 특히 보안 관리를 위한 서버나 시스템 구축 없이 윈도우·맥OS·리눅스 및 안드로이드·iOS 디바이스 관리와 보안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일본 내 대형 제조기업 등의 OT 보안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안랩 부스를 방문한 OT 업계 관계자들은 OT 전체망 내 다양한 자산에 대한 가시성과 위협 탐지·대응을 제공하는 ‘안랩 OT 보안 프레임워크’와 주요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담을 진행했다. 나온웍스(안랩의 OT 보안 자회사)의 ICS(산업제어시스템) 프로토콜 DPI(Deep Packet Inspection) 기술로 다양한 종류의 설비 식별 및 이상 제어 명령 탐지·분석이 가능한 점이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 DPI: 네트워크를 오가는 데이터인 ‘패킷(packet)’의 심층적인 부분까지 분석할 수 있는 기술 또한,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방문객들은 최신 보안 위협 시나리오에 기반한 시나리오 룰과 이를 연계한 자산 위험도 분석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상담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이 제공하는 글로벌 공격 그룹 분석 정보와 수준 높은 위협 인텔리전스(위협 유형, 악성 파일정보·IP·URL 등)도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 시나리오 룰: 사전 정의된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위협을 분석하고 탐지하도록 설정된 규칙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부스에 방문한 다양한 현지 기업/기관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안랩과 보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안랩은 현지 법인 및 파트너사들을 중심으로 일본 지역 고객과 소통을 이어가며, 그간 일본 내 기업용 보안 솔루션에 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 재팬 IT 위크는 정보보안, 클라우드, AI 및 업무 자동화 등 12개의 IT 분야를 다루는 일본 최대 규모 IT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재팬 IT 위크 오사카(1/17~19)’, ‘재팬 IT 위크 스프링(4/24~26)’, ‘재팬 IT 위크 나고야(7/17~19)’, ‘재팬 IT 위크 어텀(10/23~25)’ 등 총 4회 개최한다. ‘재팬 IT 위크 스프링’은 약 40개의 키노트 및 세션 발표,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전 세계 약 900개 IT 기업이 부스 전시에 참여하고, 약 7만 명이 방문(추산)했다. ◇ 안랩 전시 솔루션 상세 · V3 Security for Business(V3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 안랩이 2019년 일본에서 출시한 ‘V3 Security for Business’는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도 보안 관리가 가능한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기반 보안 관리 솔루션. ‘V3 Security for Business’는 윈도우, 맥OS, 리눅스 및 안드로이드·iOS 기반 PC 및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에 대한 보안을 제공함 · 안랩 EPS: ICS(Industrial Control System, 산업제어시스템), 공장제어시스템, POS(Point of Sales, 판매시점관리 단말), 키오스크, ATM 등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보안 솔루션. · CEREBRO-XTD(세레브로-XTD): 안랩과 나온웍스의 OT 가시성 및 위협 모니터링 제품 ‘CEREBRO-IDS(세레브로-IDS)’를 기반으로 OT 환경 가시성 및 위협 대응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OT 보안 전용 솔루션. · 안랩 XDR: 조직 내 수많은 시스템으로부터 위협정보를 수집해 분석·탐지·대응을 제공하는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사용자와 자산 중심 리스크 지수화 및 관리, ‘시나리오 룰’을 활용한 리스크 분석·대응, 위협 인텔리전스(TI) 연동 등으로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 · 안랩 TIP: 안랩이 축적한 보안 위협 대응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언론연락처: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진희원 사원 031-722-757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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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독거 어르신 위한『행복가득 복(福) 꾸러미』180가구 지원
- [경이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福 꾸러미』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복가득 福 꾸러미』사업 대상자는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가구 중 중점 돌봄이 필요한 가구, 저소득 위기 가구이며, 11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대상자로 선정된 총 18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건강관리(파스, 유산균) △영양관리(뉴케어) △운동 관리(치매예방 운동포스터) △위생관리(물티슈), 총 4가지로 세분화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장바구니에 담아 꾸러미로 제작했다. 5월 3일 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대상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 위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며 "대상자 파악이 용이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만큼 실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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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와 겨울철 보행 안전 강화
- [경이신문]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매년 겨울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제설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설 작업은 매년 겨울철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주민들의 출근‧등교길, 경로당, 복지시설, 버스정류장, 마을 안길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얼어붙은 눈길에는 염화칼슘을 지속적으로 뿌려 2차 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정부2동은 사전 대응 체계를 마련해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민관 협력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강구분 회장은 “한파가 지속될 때마다 이웃을 위한 협력이 중요한데, 통장들 덕분에 안전한 길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폭설이 내리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겨울철 제설 작업의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응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력”이라며 “통장협의회와의 협력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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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 양준모 부산시의원,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 발의로 더 나은 근무 환경 조성
- [경이신문]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월 7일에 열린 제326회 임시회에서 양준모 의원(국민의힘, 영도구2)이 발의한'부산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 중 하나는 10년 이상 20년 미만 재직자의 장기재직휴가를 기존 10일에서 15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는 경력 중기에 해당하는 공무원들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업무 과중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준모 의원은 "장기간 헌신한 공무원들의 노고에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공정한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학습휴가를 기존 4일에서 6일로 확대하고, 학교 근무자의 경우 휴가 사용 제한 규정을 완화했다. 이는 공무원들이 자기 계발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치로,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개정안은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이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양준모 의원은 "공무원의 근무 환경이 개선될 때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행정 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보다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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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외국인 관광객 홍역 확진 사례 발생
- [경이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 1일 입도한 외국인 관광객 1명이 홍역 의심증상이 있어 검사결과 2월 6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베트남에서 한 달 보름가량 체류하다 1월 22일 입국했으며, 제주 입도 전까지는 서울에 머물렀다. 발열 등 증상은 3일부터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에 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홍역은 제2급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주요 증상이며, 면역이 불충분한 경우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붙임1 참고). 하지만,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제주지역에서 홍역환자가 발생한 것은 2019년 이후 5년 만이며, 베트남에 여행을 다녀온 도민이었다. 2024년 전국적으로 4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였다. 홍역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해외 유입(관련) 홍역 환자의 경우,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홍역 예방을 위해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24시간 동안 집에서 휴식하고 등원·등교·출근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예방접종 미접종자와 1세 미만 영유아 등은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영유아(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는 홍역 가속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면서, “의료기관은 발열, 발진 증상 환자가 홍역 유행 국가 여행력이 있는 경우 홍역을 의심하고 검사와 관할 보건소 신고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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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실업㈜, 시흥시 정왕1동에 따뜻한 사랑의 라면 후원
- [경이신문]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6일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인 원진실업㈜이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라면 50상자(1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원진실업㈜은 수년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쓰레기 방치로 고통받는 주민을 돕는 일에도 적극 나서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해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철 원진실업㈜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유독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진실업에 감사하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봄소식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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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 '콩 가공 제품 경연대회' 대상 수상
- [경이신문] 서귀포시는 춘강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가 한국장류발효인협회·한국논콩자조회가 공동주최한 '콩의 날, 콩 가공제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서울특별시의장상과 한국장류발효인협회 우수장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2월 2일 콩의 날(콩이콩이)을 맞이하여, 건강한 우리 농산물인 국산 콩의 가치를 높이고, 품질 높은 콩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개최됐으며 전통메주 및 청국장, 콩가공 제품에 대해 사전접수를 받아 심사위원 및 시민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어울림터는 메주, 된장, 간장, 청국장 등 전통적인 콩 가공 제품을 선보였으며 전통적인 제조방법과 현대적인 품질 관리가 결합 된 뛰어난 맛과 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자연발효와 친환경 재료 사용에 중점을 둔 점에 대해 시민평가단에 큰 호평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어울림터 근로장애인들이 오랜 시간 동안 정성과 노력으로 쌓아온 결과이기에 더욱 뜻 깊고, 장애인생산품의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어울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더욱 정성껏 만든 건강한 콩제품을 소비자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콩 가공제품 개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터 장류사업팀 16명 전원은 지난해 12월, 전통장류제조사 자격증(1, 2급)을 모두 취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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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 '콩 가공 제품 경연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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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 65명 위촉... “현장 중심 민원해결 강화”
- [경이신문] 서울특별시의회는 2025년 2월부터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 65명을 새롭게 위촉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시민권익담당관을 신설한 이래, 지속적으로 민원해결 시스템을 강화해왔다. 특히 올해 1월에는 현장민원담당관을 신설하여 1담당관 3팀 체제로 확대 개편하는 등 시민 중심의 민원처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은 도시계획, 교통, 복지, 환경, 안전건설, 갈등조정, 교육, 주택, 문화체육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건설(12명)과 갈등조정(14명), 주택(14명) 분야에 많은 전문가를 배치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련 민원에 대한 전문적 대응을 강화했다. 자문단은 위촉일로부터 2026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민원상담, 현장조사 참여는 물론, 민원행정시스템 개선을 위한 법령정비 및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호정 의장은 "이번 민원해소자문단 구성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밀접하게 소통하고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신설된 현장민원담당관을 중심으로 각종 민원의 접수와 처리,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제도개선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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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 65명 위촉... “현장 중심 민원해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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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2027년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중·단기 기본계획 수립
- [경이신문] 포천시가 7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2025~2027년 축산환경개선 중·단기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5~2027년 축산환경개선 중·단기 기본계획은 가축 사육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으로 축산업과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포천시는 ▲축산 악취 저감 50% 달성 ▲친환경 축산 기반 확대 ▲지역사회 수용성 제고 ▲정책 지원 체계 고도화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단계별 실천 방안을 수립했다. 세부 내용은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현대화 및 기술 지원 확대, 지도·점검 강화 및 조례 개정을 통한 관리 감독 강화, 친환경 축산농가 체계적 지원 강화, 축산업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특히, 중장기 단계별 이행안을 설정하고 추진하며, 축산환경 관리 정책의 일관성과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기별 세부 계획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체계적인 보조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기반 마련 ▲축산환경 지도 및 점검 강화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 ▲축사밀집지역 내 악취 저감 대책 강화를 위한 공기정화시설 설치 및 악취 저감 기술 도입 ▲소규모 농장 관리 강화로 사각지대 해소 및 법규 준수 지도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환경오염 행위를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농가에는 삼진아웃제를 적용한다. 고의성 불법행위로 3회 이상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농장 폐쇄 명령이 내려질 예정이다. 중기적으로는 친환경 축산업 전환을 위한 지역 맞춤형 축사 표준모델 기준을 마련하고, ▲축산악취 스마트 정보기술(ICT)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악취 발생원 관리 및 대응 ▲노후 시설 개선 의지가 없는 축사 점진적 철거 유도 등을 추진한다. 시는 중·단기적 기본계획을 실행함과 동시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증·신축해 축산농가의 분뇨 처리 부담을 해소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친환경 축산업 정착 및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실현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축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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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2027년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중·단기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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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 [경이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7일, 제390회 임시회에서 시민복지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복지관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특히 취사원, 조리원은 업무강도가 높고 사고 위험성이 높다”며 “복지관 업무강도, 이직률 등 실태조사를 정확하게 실시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 처우개선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장애인 활동지원센터에 대한 지적사항이 많았다”며 “같은 지적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 및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효율적 센터 운영에 힘쓰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은 “시니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있다”며 “경로당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기 바라며,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및 안전관리에 힘쓰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수원 새빛 돌봄사업의 지원대상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여 실질적으로 도움 필요한 분들에게 돌봄혜택을 주기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장애인의 안전취약계층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지원할 수 있는 법적근거 및 지원조례가 수원시에 없다”며 “향후 안전취약계층의 사고 발생 시 대책과 이에 따른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14일까지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조치계획 청취를 마친 뒤,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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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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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공기관 경영혁신 박차... 도민 체감형 변화 추진
- [경이신문] 경상남도는 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도 공공기관 경영혁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남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영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경상남도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운영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유사·중복 기능 통합, 운영체계 개선, 조례·규칙 개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위탁사업에 대해서는 재정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공공기관의 운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경영 개선을 넘어,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어내며, 도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경상남도는 공공기관 경영혁신과 함께, 도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2025년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적 안전망 강화, 청년·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의 참여 대상 확대, 경남관광 스타기업 발굴 및 육성, 디지털 대전환 시대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이 주요 정책으로 추진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형 평생교육 바우처’ 도입으로 전 연령층이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통합 돌봄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입장에서는 각각의 공공기관이 곧 경상남도”라며, “모든 업무가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질적인 변화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도에서는 공공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혁신에 앞장서는 기관에는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공공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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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공기관 경영혁신 박차... 도민 체감형 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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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소전기차 110대 구매지원
- [경이신문] 충주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차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전기차 110대(승용 100대, 고상 버스 10대) 구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총 68억 5천만 원의 예산을 10일부터 수소 전기자동차 지원신청을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차량 출고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수소 전기자동차 1대당 3,350만 원(승용 기준)이며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충주시 내 사업장이 있는 기업, 법인 등이다. 구매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차량 제조·수입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차량 제조ㆍ수입사를 통해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보조금 지원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수소 전기자동차는 환경친화적이며 충전 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긴 장점이 있어 전기차와 함께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충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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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소전기차 110대 구매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