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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집' 박윤재-이가령, 함은정에게 불륜 사실 들킬까 ‘긴장감 UP!’
- [경이신문] 박윤재와 이가령이 함은정을 사이에 두고 위험한 만남을 이어간다. 오늘(5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6회에서 황기찬(박윤재 분)은 강재인(함은정 분)과 함께 있는 강세리(이가령 분)를 보고 놀란다. 앞서 기찬은 형 황기만(강성민 분)이 황은호(여시온 분)를 납치했다는 사실을 재인에게 숨겼다. 이로 인해 진실을 알지 못한 재인은 가족을 납치범으로 의심하는 대역죄인 신세가 됐다. 한편 최자영(이상숙 분)은 딸 휴대폰에 전송된 사위의 바람을 암시하는 사진을 보고 극노, 기찬의 불륜을 알게 된 그녀가 어떤 일을 벌일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늘(5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세리를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기찬의 표정이 담겨 있다. 반면 재인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부부 동반 모임이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기찬은 두 여자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당황스럽다. 여기에 세리는 이 상황이 재밌다는 듯이 장난 섞인 말을 던지며 아슬아슬한 텐션을 자아내는데. 그런가 하면 목걸이를 만지며 놀란 재인의 표정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인은 세리가 한 목걸이를 보고 이내 깜짝 놀란다. 이후 한 사람만 불편한 대화는 극에 긴장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라고 해 목걸이에 얽힌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심지어 세리는 기찬과 단둘이 있기 위해 재인에게 고의로 와인을 쏟는다. 재인이 잠시 자리를 비우고 이어지는 그녀의 기상천외한 발언은 시청자들의 혈압을 제대로 끌어올린다고. 뿐만 아니라 세리는 기찬이 보란 듯이 자신의 남편 얘기를 꺼내면서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리의 도발에 기찬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재인은 언제쯤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차릴지 오늘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6회는 오늘(5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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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집' 박윤재-이가령, 함은정에게 불륜 사실 들킬까 ‘긴장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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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상 & 배우상 수상작!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 '어브로드', 5월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 [경이신문] 여행 도중 감쪽같이 사라진 연인을 찾기 위한 한 남자의 절박한 추적극을 그린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 '어브로드'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제작: 써티세븐스디그리ㅣ감독: 지오바니 푸무ㅣ출연: 장성범, 임영주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어브로드'는 해외여행 중 감쪽같이 사라진 여자 친구 ‘민지’의 흔적을 쫓아, 낯선 타국에서 생존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남자 ‘태민’의 추적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단편 '굿 뉴스'를 통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주목을 받은 지오바니 푸무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뉴욕에 거주 중인 외국인 감독이 한국인을 주인공으로 한국어로 연출한 작품이라는 점이 이채롭다. 지오바니 푸무 감독은 “한국인이 아니지만 가장 한국스러운, 진짜 한국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하며, '어브로드'는 그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이다. 이방인의 시선으로 현실적인 한국 사회의 감정과 관계, 소외를 섬세하게 포착한 이 작품은, 서늘한 메시지와 밀도 높은 연출로 웰메이드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그룹 에스파(aespa)의 세계관을 시각화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K-POP 팬들 사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글로벌 스튜디오 ‘써티세븐스디그리’가 제작을 맡아 감각적이고 세련된 미장센에도 기대가 모인다. '어브로드' 총괄 제작을 맡은 킴보킴(Kimbo Kim) 대표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음악 및 브랜드 중심 영상 제작을 넘어, 장편 영화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비주얼 중심의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종 사건의 중심에 선 주인공 ‘태민’ 역은 '해야 할 일', '그녀가 죽었다', [환혼], [비밀의 숲]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 장성범이 맡았다. 그는 이 작품으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실종된 연인 ‘민지’ 역은 '파란', '소울메이트', [함부로 대해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임영주가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다. 두 배우의 밀도 높은 심리 묘사는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여운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브로드' 특유의 미스터리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응축해 담아냈다. 짙은 안개 속 깊은 산속 도로, 홀로 선 남자 뒤를 비추는 차량의 불빛은 정적 속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낯선 도시, 사라진 연인, 그리고 진실을 향한 추적”이라는 카피는 주인공의 고립된 심리와 영화의 중심 서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영화는 낯선 공간에서 벌어진 실종 사건, 모든 감각이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따라간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극한의 심리 상태에 그려낸 이 작품은, 장르적 쾌감과 감정적 깊이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2025년 봄 극장가에 또 하나의 ‘발견’으로 주목받고 있다. 치밀하게 짜인 농도 짙은 미스터리 스릴러 '어브로드'는 5월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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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상 & 배우상 수상작!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 '어브로드', 5월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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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위(Wee)센터 상담기록관리 프로그램 제작 협의회 개최
- [경이신문] 경북교육청은 7일 예천군에 있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위(Wee)센터 학생 상담기록관리 프로그램’ 제작 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기존 상담기록관리 시스템이 사용 중단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에서는 프로그램 제작 관계자와 위(Wee)센터 관계자, 개발 업체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기록관리 방안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대책 △현장 활용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설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도 교육청 미래교육정보과와 학생생활과가 협업하는 디지털 혁신 사업으로, 단순 기록 저장을 넘어 학교 현장의 상담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각 지역 위(Wee)센터와 학교 위클래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시스템을 개발하여 상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학생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생 상담의 질을 높이고, 더욱 체계적인 상담기록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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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위(Wee)센터 상담기록관리 프로그램 제작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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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암중의 상어’ 출간
- 좋은땅출판사가 ‘암중의 상어’를 펴냈다. ‘암중의 상어’는 푸른 기적을 찾아 떠나는 철학적 동화다. 리샼갓 저자는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한 소년의 여정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과 희망을 탐구한다. 이 작품은 성장 서사를 넘어 삶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깊이 있는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다. 작품의 주인공은 등대의 약한 빛 아래 머물며 평온한 나날을 보냈지만, 어느 날 눈이 타 버리고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더 강렬한 빛을 찾아 등대를 떠나 홀로 세상에 뛰어들지만, 그의 여정은 어둠과 고난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던 중 모든 소원을 이뤄준다는 전설의 ‘푸른 보석’에 대해 듣게 되고, 이를 찾기 위한 여행이 시작된다. ‘암중의 상어’는 단순한 동화적 플롯을 넘어 깊은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인공이 겪는 암중의 여정은 독자들에게 자신을 정의하고, 한계를 극복하며 나아가는 과정을 반추하게 만든다. 특히 검은 새, 선인장 숲, 푸른 보석 등 이야기에 등장하는 상징적 요소들은 인생의 고난과 희망을 상징하며, 독자들에게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둔다. 리샼갓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 ‘빛과 어둠’의 대비 속에서 인간이 찾을 수 있는 본질적 가치를 이야기한다. 시적이고 철학적인 문체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어린 독자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도 깊은 사색을 선물하고 있다. 이는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모든 독자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삶의 고난과 마주한 이들에게 새로운 빛과 기적을 선사할 것이다. ‘암중의 상어’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언론연락처: 좋은땅출판사 오시은 매니저 02-374-861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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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암중의 상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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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빛의 벙커, 설 연휴 정상 운영 및 새해맞이 풍성한 이벤트 진행
-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설 연휴는 주말과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총 6일 동안 이어지며, 단 하루의 휴가만으로 최대 9일간의 ‘황금연휴’를 만끽할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사람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따뜻한 새해를 맞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전시장 문을 열고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및 전시 티켓 할인을 제공하는 ‘한복 입고 찬란한 빛 속으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매표소에서 입장 티켓을 기존 금액의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어린이(2013~2018년생) 및 미취학아동(2019~2022년생)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해당 프로모션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운영된다. 새해를 맞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도 마련됐다. 빛의 시어터 전시장 내 포토존에 준비된 전통 의상 및 소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은 후,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참여자 전원에게 빛의 시어터 아트 굿즈를 증정한다. 경품은 매표소에서 인증 후 수령 가능하며, 해당 이벤트는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도 빛의 시어터는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의 공간에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여유로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는 특별 패키지를 준비했다. 빛의 시어터가 준비한 ‘빛나는 다과 패키지’는 빛의 시어터 전시 티켓 1장과 빛의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전통 차 및 다과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3만5200원에 한정 판매된다. 패키지 티켓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비롯해 티켓링크 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 또한 2025년 새해를 맞이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뱀띠 고객은 무료 관람 가능하며, 동반 3인까지 10% 할인된다. 또한 빛의 벙커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4일까지 입장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은 관람 당일 빛의 벙커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증빙 서류를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현재 빛의 시어터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展과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展을 진행 중이다. 빛의 벙커에서는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展과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展을 운영 중이다.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는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마르크 샤갈의 예술 세계를 빛과 음악, 디지털 기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오는 3월 3일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그동안 전시를 관람하지 못했거나 재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이번 설 연휴를 통해 샤갈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예술 세계를 깊이 감상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온 가족이 모이는 설날 연휴 기간 동안, 뜻깊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2025년 새해에 전시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빛과 음악이 만들어내는 예술의 향연 속에서 더욱 빛나는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빛의 시어터 KPR 황유진 02-3406-372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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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빛의 벙커, 설 연휴 정상 운영 및 새해맞이 풍성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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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가족 CODA의 이야기 담은 연극 ‘깍두기’ 모두예술극장 상연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은 모두예술극장 ‘배리어프리 공연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 ‘깍두기’를 모두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깍두기’는 지난해 낭독 공연과 본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모두예술극장은 전체 대사에 수어를 적용하는 등 접근성을 높인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선보인다. 모두예술극장에서 오는 2월 7일(금) 저녁 7시 30분, 8일(토) 오후 3시 2회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는 ‘깍두기’는 CODA (Children of Deaf Adult, 청각장애인의 자녀)를 소재로 한 연극으로 농인과 그 가족이 겪은 상처와 회복을 이야기한다. 고향에서 홀로 지내던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고향으로 향한 은희는 아버지의 장례식을 진행하며 잊고 지냈던 그리고 잊고 싶었던 기억을 떠올린다. 장례식장에 아들 주영의 친구 지민이 조문을 오고, 은희는 청각장애가 있는 지민의 모습을 통해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기억을 되짚어보며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게 된다. 연출은 서지원 연출가가 맡았다. ‘창작집단 동이문’을 창단해 동시대성을 담은 이야기를 관객에게 쉽게 전달하는 연극작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신산대희’, ‘홍길동전’, ‘와이바이’ 등이 있다. 서지원 연출가는 “다르다는 생각은 낯섦과 맞닿아있고 편견과도 닿아있다고 생각한다”며 “공연을 통해 불편한 감정들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품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깍두기’는 모두예술극장 배리어프리 공연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비장애인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장했다. 수어 통역 : 3명의 전문 수어 통역사가 수어 통역을 제공하며, 청각장애인 아버지와 CODA 딸의 장면을 다르게 표현해 극적 효과를 더한다. 자막 해설: 자막 해설은 배우 동선에 따라 무대 위에서 한글 자막으로 제공되며, 음악·효과음 등의 소리 정보도 제공해 공연 이해를 돕는다. 음성 해설: 음성 해설은 폐쇄형으로 제공되며 관객에게 무대 위 장면, 배우들의 움직임이나 표정 등을 설명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연극 ‘깍두기’ 예매는 모두예술극장 홈페이지(https://www.moduarttheater.or.kr/)에서 가능하며, 휠체어석 예매는 모두예술극장 유선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장애인 50% 할인)이다. 자세한 정보는 모두예술극장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두예술극장은 연극 ‘깍두기’는 극 중 등장인물의 전체 대사에 수어를 적용시켜 청각장애인도 같이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배리어프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장애인 관람객의 문화향유권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두예술극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빌딩 아트홀을 전면 개보수한 곳으로 2023년 10월 개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수립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 및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장애예술인의 창작환경 개선을 위해 표준공연장을 건립했고 2024년 표준전시장을 개관했다. 모두예술극장은 창작 레지던시와 교육 공간, 소규모 공연과 시연회가 가능한 창작 스튜디오, 공연단체의 활동 편리를 위해 연습실과 분장실로 활용해 △장애 예술가의 창작을 촉진하는 한편 △장애예술과 관련해 접근성 서비스 전문가 과정 등 인력 육성에도 나선다. 아울러 △다양한 배리어프리 공연을 선보이고 장애예술인과 단체에 우선 대관, 사용료 할인을 제공해 장애예술인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언론연락처: 모두예술극장 유선 문의 02-760-9771 모두예술극장 홍보대행 신시아 정소연 책임 매니저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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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가족 CODA의 이야기 담은 연극 ‘깍두기’ 모두예술극장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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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 ‘이토록 위대한 장’ 출간
- 북라이프가 전 세계 장내 미생물 열풍을 일으킨 ‘이토록 위대한 장’의 70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 우리 몸속 장은 뇌만큼 똑똑한 기관이다. 몸에서 뇌 다음으로 신경 체계가 발달했으며, 20여 종의 호르몬을 생산하고, 면역 체계의 80퍼센트를 감독하는 ‘건강 감시국’이다. 장은 몸의 중앙 가장 번잡한 곳에서 뇌와 소통한다. ‘이토록 위대한 장’에서는 지금까지 음식을 소화하고 몸의 찌꺼기를 처리하는 기관으로만 알고 있던 장이 얼마나 복잡하고 위대한 기관인지 재치 있는 비유와 일러스트를 곁들여 재미있게 소개한다. 입에서 장 끝까지 음식물이 소화·배설되는 과정을 추적해 가면서 장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뇌, 소화기관, 박테리아의 기능까지 아우르는 흥미진진한 의학 지식을 풍부하게 설명한다. 장 박테리아가 어떻게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지, 만성 알레르기를 치료하려면 왜 소장을 돌봐야 하는지, 장내 호르몬이 기억력과 학습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 장에 대한 궁금증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다. 장을 비롯한 소화기관과 박테리아가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를 바탕으로 백세시대에 장 건강을 지키고 비만, 알레르기, 우울증, 치매 등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발견할 것이다. 저자가 장의 역할에 주목한 이유는 저자 또한 어린 시절에 유당 불내증과 원인불명의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질병들의 원인이 장에 있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대에 진학했다. 저자가 가족 모임에서 “저 의대에 다녀요. 의사가 될 거예요”라고 말하면 모두가 흥분하고 기뻐했지만, “저는 장과 항문에 매료됐어요”라고 전공을 말하면 즉시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이런 굴욕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장에 빠져들어 책을 쓴 이유는 의학계에서 언급되는 장에 대한 놀라운 연구 결과가 학회에서만 토론되고 논문에만 기록되는 정도에서 멈췄기 때문이다. 건강한 장이라고 모든 질병을 낫게 하는 건 아니다. 그럼에도 저자는 “장은 줄기세포만큼 유망하다”라며 장에 대한 새로운 발견들이 우리의 생활을 개선해 줄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이토록 위대한 장’은 2014년 독일에서 출간된 이후 3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국민 ‘장’ 바이블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전 세계 누적 판매 700만 부를 돌파해 10년 연속 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북라이프는 비즈니스북스의 임프린트 브랜드이다. 비즈니스북스 소개 비즈니스북스는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책만을 엄선해 출간하는 출판사다. 언론연락처: 비즈니스북스/북라이프 홍보팀 오해승 02-338-9449(내선 30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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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 ‘이토록 위대한 장’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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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장원영 효과로 ‘초역 부처의 말’ 판매량 20배 급증
- 지난 1월 15일 한 방송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브(IVE) 장원영이 추천한 도서 ‘초역 부처의 말’이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스24 집계 결과, ‘초역 부처의 말’은 방송 방영일인 15일에는 전일 대비 20배(1983.3%), 16일에는 2배(115.2%)가량 판매량이 늘었다.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역시 역주행 중이다. 100위권 밖이었던 순위는 예스24 일간 종합 베스트셀러 기준 15일에는 17위, 16일에는 3위까지 상승했다. ‘초역 부처의 말’은 지난해 장원영이 웹예능에서 언급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에 이어 이번에도 ‘원영적 사고’가 잘 녹아든 도서로 주목받고 있다. 장원영은 ‘집착하지 말아라’, ‘마음의 불씨를 꺼트리라’ 등 힘든 순간에 도움이 됐던 책 속 구절을 언급하며, “일하다 보면 힘에 부치는 순간이 오는데 그럴 때 이 책을 읽으면 세상에 화낼 일이 없다”고 직접 추천평을 밝히기도 했다. 코이케 류노스케의 ‘초역 부처의 말’은 부처의 가르침을 현대어로 쉽게 재해석한 책으로, 어지러운 삶 속 위로와 해답을 찾고 싶은 2030세대 독자들 사이 입소문을 탄 베스트셀러다. 2024년 5월 출간 이후 9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20위권에 오르며 ‘힙불교’ 열풍을 주도한 바 있다. 언론연락처: 예스24 홍보대행 리앤컴 김세연 AE 070-5151-240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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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장원영 효과로 ‘초역 부처의 말’ 판매량 20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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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사신문사,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 성료
- 세계환경올림픽위원회 해외본부 개설 제2차 보고대회,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 전국대회, 2024 국제 가이아 봉사대상 국제대회 시상식이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12월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40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행사 후원사인 독도시사신문사가 밝혔다. 세계 최초로 ‘지구촌 세계환경올림픽 제2차 해외본부 개설 보고대회’와 함께 열린 이번 대회는 내외환경뉴스, 내외매일신문, iGTV가 주최, 세계환경올림픽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환경공단 등 정부·기관 및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국내외 최고의 환경, 봉사대상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언론사와 세계환경올림픽위원회(IEOC)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7회째를 맞는 전통의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다. 또한 2020년 9월 26일 창설(박광영 총재)한 세계 최초 지구촌 세계환경올림픽위원회의 해외본부 개설대회와 함께하고 있다. 이번 대회 행사총괄 위원장인 유신영 교수(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경영학과)는 “정치, 외교, 종교, 사회, 기업, 소상공, 학계, 국제 분야 등 우리 사회와 각 나라 곳곳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헌신과 특히 밝고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기부, 나눔, 지식나눔, 봉사 등 뛰어난 업적을 이룩한 단체 및 개인 등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배우 배정화(여) 및 MC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한불교 대승종 보리원 성각 주지스님, 대한민국 도인총연합회 이열기 총재의 축사, 본지 유신영 수석 부회장의 환영사와 이번 행사의 주최.주관 총괄 위원장인 박광영 총재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행사 총괄 위원장인 박광영 총재(월드그린미디어그룹 회장겸 총재)는 세계환경올림픽위원회 기조 강연에서 “21세기는 ‘3대 위기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는 첫째, 식량 안보위기, 둘째, 질병 위기, 셋째, 에너지 위기’를 꼽고, 가뭄, 홍수, 이상기후, 전염병에 의한 사회 마비와 각종 자연재난 사태로 인한 현대문명 발달을 지탱해온 전기 에너지 등의 불랙-아웃 사태 등을 위기로 규정했고, 특히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과 2024 국제 가이아 봉사대상은 이러한 ‘3대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세계 환경올림픽위원회’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도시사신문사의 유신영 수석 부회장(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경영학과)은 환영사에서 “21세기는 ‘환경의 시대’로 오늘날 지구촌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등 각종 ‘환경재앙’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다”며 “지구촌 세계환경올림픽을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녹색 리더 ‘국제 가이아 클럽’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환경과 나눔. 기부. 봉사에 대한 전 인류의 관심이 늘어나고 인식이 전환되는 발전적인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는 정부 시상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최우수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우수상)에 개인, 기업, 단체 등에서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최우수상) ·세종하우징 대표이사 장광자 등 총 5명 수상 ◇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우수상) · 총 5명 수상 ◇ 국회시상(최우수상) · 행정안전위원장상 총 5명 수상 · 교육위원장상 총 5명이 수상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상위원장상 · 백두산천지인 대표이사 나영주 등 총 5명 수상 ◇ 국방위원장상 · 필리핀 해안경비대 사령부 사령관(대장/4성장군) · 해안경비대 특수전사령부 사령관(소장/2성장군) · 해군 함대사령부 사령관(준장/1성장군) · 해군 잠발레스기지 사령부(대령) · 해안경비대 예비대 중장(3성장군) · 해안경비대 대령 · 해안경비대 예비대 팔라완 303지대 지원장교 중령 · 해안경비대 예비대 팔라완 302지대 지원장교 대위 등 총 8명 수상 1월 중에 세계환경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박광영 총재 일행이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 2024 국제 가이아 봉사대상 국제대회 시상식(외교대상/주한 외교대사관) ◇ · 주한 우즈베키대사관 아브두살로모프 아라쉐르 대사 ·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관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 ·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 · 주한 멕시코 대사관 카를로스 페냐피엘 대사 · 주한 라오인민 민주주의 공화국 대사관 쏭깐 루앙무닌턴 대사 · 주한 타지키스탄대사관 키롬 살로히딘 암리진조다 대사 · 주한 동티모르 대사관 안토니오 데 사 베네비데스 등 총 7개 대사관 대사 수상 ◇ 2024 국제 가이아 봉사대상 국제대회 시상식(한국) ◇ 총 16명 수상 ◇ 2024 국제 가이아 봉사대상 국제대회 시상식(중국) ◇ 총 8명 수상 ◇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 전국대회 시상식 ◇ ◇ 친환경기업 봉사 대상 ·전시회 국제회의 차장 조현하 ·이너스케어 대표이사 박종필 ·시민환경포럼 이사 최원형 ·국민(수소)생활 대표 정해옥 ·세창 대표 김순정 ·태영크랑크 대표 김영현 ·오토이엔지 대표 김명길 ·유진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이덕우 ·태성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윤재성 ·스토리영 대표 최은하 ·한국보험금융 엠에이치사 강상민 ·SK건강 대표이사 권혁흔 ·그리다플러렌코리아 김준홍 ·SK건강 본부장 김영복 ·SK건강 이사 이명애 ·SK건강 상임고문 정순규 ·SK건강 영업이사 최신옥 ·산남 수소나라 대표 박선행 ·수진꽃꽃이회 회장 김수진 ·건일바이오 봉지점장 김영학 등 총20명 수상 ◇ 친환경기업 봉사 우수상 · 비손모터스 대표이사 오태옥 · 디제이프레임 회장 최복암 · 오토기기 상무 박철수 · 하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안덕관 · 태극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이혜연 · 마더코아 대표이사 남정재 · 서원라이프 회장 김명수 · 현대헬스케어 회장 김진수 · 동인 회장 왕경용 · 세종길 대표이사 장윤 · 명문힐링센타 대표이사 김용 · 호텔GO 관리자 조명희 · 오토이엔지 대리 김민지 · 아임슬리핑 대표이사 박종필 등 총 14명 수상 ◇ 2024 국제 가이아 봉사대상(국제 아시아 탑 스타 상) ◇ 총 11명 수상 ◇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문학대상 ◇ 총 4명 수상 ◇ 2024 국제 가이아 문학 대상 ◇ 총 4명 수상 ◇ 2024 국제 가이아 문학 우수상 ◇ 총 9명 수상 독도시사신문사 소개 독도시사신문사는 특정 집단의 대변지가 되려고 하는 게 아니며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국하는 길을 안내하고자 하는 신문이다. 또한 독도 홍보 외에도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사를 제공할 계획이며 42만 명의 회원이 독도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경제 성장으로 세계 5위 국가가 되는데에 앞장서고자 한다. 언론연락처: 독도시사신문사 유신영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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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사신문사,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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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인의 생생한 이야기와 공력 있는 무대로 만나는 전통예술의 근현대사
-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기획공연 ‘일소당음악회’로 2025년 새해를 연다. 2월 5일부터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19시 30분에 공연되는 ‘일소당음악회’는 국악계를 대표하는 명인들의 이야기와 실연이 어우러진 토크 콘서트다. 특히 무대 한 편에 띄워진 명인들의 옛 사진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 재미와 생생함을 더한다. 2022년 처음 선보인 ‘일소당음악회’는 서울돈화문국악당 인근에 실재했던 국악 공연장 ‘일소당(佾韶堂)’을 모티브로 해 종로 일대에 얽힌 전통예술사를 조명해 왔다. 4회차를 맞는 올해 공연은 종로 외에도 명인들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졌던 근현대 시대로 시각을 확대해 국가무형유산 영산재 전승교육사 동희스님,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일무) 전승교육사 김영숙, 국가무형유산 판소리(수궁가) 보유자 김수연, 전라남도 무형유산 해남 씻김굿 보유자 이수자가 공연의 예술감독을 맡은 송현민과 대담을 나눈다. 2월 5일, 올해 ‘일소당음악회’의 첫 번째 주인공은 국가무형유산 영산재 전승교육사 동희스님이다. 동희스님은 약 70년에 걸쳐 범패승의 길을 걸어왔으며, 영산대작법을 비롯한 불교 전통 의식을 무대화하는 등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최초의 비구니 범패 어장(魚丈) 동희스님의 천상의 소리와 우아한 작법으로 불교예술의 정수를 엿볼 수 있다. 2월 7일에는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일무) 전승교육사 김영숙이 조선왕조의 마지막 무동 김천흥으로부터 전수받은 궁중춤을 선보인다. 특히 예술 인생 동안 이어온 연구를 바탕으로 종묘제례악 일무를 선보이며 그 안에 담겨있는 철학과 원리, 그리고 아름다움을 풀어낸다. 2월 12일에는 국가무형유산 판소리(수궁가) 보유자 김수연이 무대에 오른다. 김수연은 10대 시절부터 여성국극단에서 활동했으며 박초월, 성우향 등 20세기를 대표하는 소리꾼들의 가르침 아래 판소리를 수학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삶의 희로애락이 깃든 소리와 함께 김수연의 소리 인생을 되짚어 본다. 2월 14일 마지막 무대는 전라남도 무형유산 해남 씻김굿 보유자 이수자가 장식한다. 이수자는 부친 이원술, 모친 주평단을 따라 9대째 해남 씻김굿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3시간에 걸쳐 완판 무대를 선보이는 등 남해 지역 굿의 보존과 예술적 계승에 힘써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해남 씻김굿의 예술성, 그리고 굿과 함께 살아온 이수자의 지난 세월을 엿볼 수 있다. ‘일소당음악회’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뱀띠년 출생자는 40% 할인된 금액으로 상시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https://www.sdtt.or.kr)을 통해 가능하며 회차별 잔여 티켓이 있는 경우 공연 당일 현장 매표 후 관람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돈화문국악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컬처브릿지 서울돈화문국악당 소개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창덕궁 일대의 전통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2016년 개관한 국악 전문 공연장이다. 서울시는 창덕궁 맞은편 주유소 부지를 매입해 이 공연장을 조성했으며, 현재 컬처브릿지가 위탁 운영 중이다. 공연장은 전통 한옥과 현대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음향을 활용한 실내 공연장과 야외 국악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관객은 이곳에서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며 우리 전통음악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 컬처브릿지 서울돈화문국악당 콘텐츠사업팀 전호정(PD) 02-3210-7010 문의 02-3210-700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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