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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스트리아와 함께 첫 대규모 예술 장신구 교류전 연다
- [경이신문] 서울공예박물관은 5월 28일 ~ 7월 28일까지 한국-오스트리아 현대장신구 교류전 '장식 너머 발언'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892년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수교를 맺은 이래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예술 장신구 교류전으로 양국의 작가 총 111작가/팀의 대표작품 675점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오스트리아 정부가 후원하고 서울공예박물관이 주최한다. 지난 2023년 7월 18일, 서울시와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이 ‘상호 교류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마련된 첫 행사다. 이번 교류전의 제목은 '장식 너머 발언'이다. 과거 권력의 상징이자 탐미의 대상으로 여겨지던 전통 장신구의 의미를 넘어 재료와 형식 실험을 통해 새로운 ‘시각언어’로 등장한 현대장신구에 주목하겠다는 전시의 취지를 담았다. 예술적 표현의 수단이자 대안적 소통의 매체로 자리 잡은 현대장신구의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현대장신구(Contemporary Jewellery)란,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형성된 공예 장르로 20세기 중반 이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작가들의 활동이 본격화 됐다. 과거 부와 권력을 상징하거나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한 장식품이었던 장신구가 독립적인 예술품으로 인식되면서부터 장신구에 과감한 재료와 형식을 더한 공예적 실험이 이어졌다. 작가들은 장신구를 예술적, 철학적,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 표현 매체로 삼고 다양한 시도를 이어갔다. 기계화 시대의 직선적 이미지와 간결한 형태 혹은 과장된 형식 도입을 통해 ‘착용’에 대한 개념적 실험을 선보이기도 했다. '장식 너머 발언'의 준비를 위해 양국의 큐레이터는 지속적인 작품과 전시 연구, 긴밀한 소통을 이어왔다. 오스트리아 연방 문화예술공공서비스체육부와 오스트리아 국제문화사무국에서는 후원을 통해 이번 전시 비용을 공동 부담했다. 이번 교류전시는 서울공예박물관의 황혜림, 이효선 큐레이터와 오스트리아 독립 큐레이터 수잔네 함머(Susanne Hammer), 우르술라 구트만(Ursula Guttmann)이 함께 약 1년여간 소통하며 기획했다. 오스트리아 여성작가 중심의 현대주얼리를 여성주의 시각으로 조명했던 기존의 전시를 보다 넓고, 새로운 시각으로 확대하여 기획했다. 수잔네 함머와 우르술라 구트만은 2022년《그들의 마음 : 오스트리아의 주얼리 Mind of Their Own : Jewellery from Austria》을 기획해 현대 주얼리의 본거지인 오스트리아와 독일에 선보인 바 있고, 서울공예박물관 의 두 큐레이터는 위 전시의 내용과 규모를 확장해 한-오 공통의 담론을 도출할 수 있는 공동 기획전시로 발전시켰다. 본격적인 전시가 시작되는 1부 ‘주얼리 아방가르드(Avant-garde Jewellery)’에서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의 현대 장신구의 역사를 집중 조명한다. 1부에서는 31명의 작가(오스트리아 23인, 한국 10인)로부터 출품된 총143점의 작품(오스트리아 80점, 한국 63점)을 통해 양국의 선구자 세대 작가들의 활동상을 비교, 감상할 수 있다. 1970년대, 오스트리아 1세대 현대 장신구 작가들은 페미니즘과 같은 사회적·정치적 발언을 장신구에 직접적으로 담으며 활동했다. 동시대 한국의 1세대 작가들은 금속공예 기반의 현대장신구에 국제적인 경험을 더하여 장신구 안에 신체성과 자연의 심상을 보다 은유적이고 상징적인 방식으로 풀어냈다. 오스트리아는 자국을 넘어 유럽 현대장신구를 이끌었던 ▲엘리자베트 J. 구. 데프너(Elisabeth J. Gu. Defner) ▲아니타 뮌츠(Anita Münz)등의 작품과 더불어 33건의 아카이브 자료를 소개한다. 한국은 ▲이정규 ▲김정후 등을 비롯하여 금속공예를 기반으로 예술장신구의 개념을 전파한 7명의 작가와 당시의 장신구 중심의 갤러리 활동 등을 소개하는 14건의 아카이브 자료를 함께 전시한다. 2부 ‘현대장신구의 오늘(Contemporary Jewellery Now)’은 2000년대 이후 가시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현대장신구 작품들을 선보인다. 양국 현대장신구의 공통된 제작 주제로 감지되는 ‘신체’, ‘자연’, ‘서사’를 소주제로 양국의 언어를 그대로 살려 대구를 이루는 방식으로 소개한다. 첫 번째 소주제는 신체다. 한국은 '착용과 신체성(Body and Wearability)'을 키워드로 ‘착용’에 대한 개념이나, ‘신체의 움직임’ 등을 표현하기 위해 비물질적 재료를 사용하거나 신체에 관한 개념적 접근 방식을 탐구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광선 ▲전은미 작가를 비롯한 총 12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오스트리아는 '신체와 젠더허물기(Body and Undoing Gender)'를 키워드로 페미니즘적 경향과 신체를 매개로 한 실험적 장신구를 선보인 ▲우르줄라 구트만(Ursula Guttmann) ▲미셸 크래머(Michelle Kraemer) 등 총 8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두 번째 소주제는 자연이다. 한국은 '자연의 접목과 실천성(Nature and Practicality)'을 키워드로 자연의 유기적 형태를 표현하고 나아가 공예의 윤리적, 실천적 태도를 보여주는 작품을 소개한다. ▲공새롬 ▲김용주 등 총 12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스트리아는 '자연을 말하기(Relating Nature)'를 키워드로 자연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형식의 전환과 배열, 재료 실험을 보여주는 ▲베른하르트 슈팀플-아벨레(Bernhard Stimpfl-Abele) ▲베네딕트 피셔(Benedikt Fischer) 등 11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세 번째 소주제는 서사이다. 한국의 키워드는 '시공간의 서사성(Narrativity of Space and Time)'으로 나, 작품, 세계 간의 상호작용을 구조적 형태로 선보이는 ▲정준원 ▲엄유진 외 총 17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오스트리아의 키워드는 '이야기의 제시(Offering Stories)'를 주제로 독창적 기술과 형식으로 다양한 담론을 제시하는 ▲수잔네 함머(Susanne Hammer) ▲페트라 침머만(Petra Zimmermann)등 13작가/팀의 작품을 선보인다. 3부 ‘현대장신구의 내일(Crafting the Future)’은 전통적 생산 방식과 새로운 기술이라는 양단에서, 미래의 제작 환경을 고려한 현대장신구 작가들의 새로운 제작 방식과 태도를 살펴본다. 더 나아가 양국의 현대장신구 특징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한국은 3D 제작 방식과 플라스틱 등 산업 소재를 활용하는 ▲윤덕노 ▲조성호를 포함한 총 다섯 작가의 작품에 주목하고, 오스트리아는 ▲슈테피 모라베츠(Stephie Morawetz) ▲콘스탄체 프레히틀(Konstanze Prechtl) 등 기존 생산 방식에 대한 대안이나, 개념을 제시하는 다섯 작가의 작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외에도 서울공예박물관은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111명 작가/팀의 대표 작품 111점을 선정하여 '매칭 주얼리' 코너를 마련했다. 체험자의 의복을 스캔한 후 색상을 분석하여 의복의 색상과 가장 어울리는 장신구 작품을 매칭시켜주는 ‘상호작용형(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이다. 이 코너를 통해 관람객은 공예작품을 입체적으로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이번 전시에 참여한 한국과 오스트리아 현대장신구 작가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또한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서울 문화 밤'에는 이번 전시를 기획한 담당 학예사들의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시대 현대장신구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한국-오스트리아의 사상 첫 대규모 공예 교류전인 '장식 너머 발언'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이 현대장신구를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 예술품으로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이번 전시가 양국의 현대장신구 작가들의 활동 범위를 확장하고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의 문화예술교류를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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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스트리아와 함께 첫 대규모 예술 장신구 교류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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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MZ세대 신규공무원과 동(네)거(주)동(료)락(유치, Lock)
- [경이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이후 여주로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의 원활한 정착을 돕고자 소통·공감 프로그램인 '여주 동거동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네)거(주)동(료)락(유치, Lock)은 신규공무원이 여주지역 내에서 오랫동안 같이 지내면서 살갑게 일할 동료를 함께 만들고 지역 문화유산 및 유관기관(도서관, 소방서, 세종문화재단 등)을 연계한 지역교육 협력을 통해 업무적으로 직접적인 도움을 주면서 평안하고 활력있는 여주지역 분위기를 나누며 정주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거동락 프로그램은 여주지역 특성상 3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 비율이 50% 이상으로 매우 높고 신규공무원들의 2~3년 이내에 타지역으로 전출하는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하여 기획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교-교육청 간 공식적인 소통창구 단절과 동료들과 동일 업무를 협업하기 어려운 학교문화를 보완하고자 4개 조로 편성한 동거동락은 학교 업무 중 가장 협업이 필요한 계약, 예산, 민원, 감사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청팀을 선별하여 조별 연 4회에 걸쳐 소통 조와 공감 조로 나뉘어 자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일부터 영릉 방문을 시작으로 여주 도자기 축제, 이포 파사성, 신륵사를 방문하여 유서 깊은 여주지역 유적지에 대한 이해와 배움을 확장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토의로 업무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OO 주무관은 “동기라고 하지만 근무지가 달라 이름만 아는 정도였는데 동기들과 함께 여주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교육청 선배님들과 협의를 통해 업무에 적용할 만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앞으로 여주에서의 생활이 기대된다.”라며, “여주지역은 이전에도 와 본 적이 없고 낯설어 적응하는데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기들이 생긴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진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관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공무원이 여주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여주교육공동체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될 것이며 MZ세대 신규공무원이 여주 교육행정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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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母 차화연에게 비밀연애 발각 ‘일촉즉발 엔딩’
- [경이신문]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의 비밀연애가 차화연에게 발각됐다. 어제(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2회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이 남몰래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라와 필승은 아슬아슬한 긴장감 속 본격적인 비밀연애에 돌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알 리 없는 공진단(고윤 분)은 ‘직진멜로’ 쫑파티 현장에 찾아가 도라의 상대 배우였던 차봉수(강성민 분)를 불러내 다짜고짜 때리기 시작했다. 진단이 도라와 봉수 사이를 오해했던 것. 모든 게 자신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느낀 진단은 어쩔 줄 몰라 했고 그의 난동으로 인해 도라의 상황은 난감해졌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지자 도라는 깊은 상실감에 빠졌고, 이를 지켜보던 필승은 “네가 아니면 아닌 거야”라고 그녀를 위로해주는 등 둘의 관계가 가볍지 않은 사이임을 드러냈다. 쫑파티에서 제대로 망신당한 진단은 이 모든 상황이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때문이라며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미자를 찾아간 진단은 “한 달 안에 박도라 마음 돌려서 내 앞에 데려다 놔요. 안 그럼 백 대표님 딸, 연예계 바닥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매장 시켜줄 테니까”라고 협박하며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케 했다. 그런가 하면 필승의 엄마 김선영(윤유선 분)은 미자를 찾아가 시어머니 소금자(임예진 분)가 몰래 뜯어냈던 돈을 다시 돌려줬다. 미자는 선영이 사과 기회를 줬지만 “내가 댁 아버지한테 왜 미안해야 하는데?”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결국 분노가 폭발한 선영은 미자에게 “그 죄 언젠가는 천벌로 돌아올 거야 꼭 기억해”라고 소리쳐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도라와 필승은 캠핑장 데이트를 하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도라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매니저 이재동(남중규 분)은 도라의 뒤를 캐던 중 필승과의 관계를 목격했고 두 사람 사이를 미자에게 폭로했다. 방송 말미 데이트를 마친 필승은 도라를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우연히 미자가 발견하면서 큰 충격에 휩싸였다. 나아가 미자는 도라가 만나고 있는 조연출 PD 필승이 과거 대충과 동일 인물임을 눈치챘다. 이후 소리를 지르며 두 사람에게 달려가는 미자의 모습이 일촉즉발 엔딩을 완성시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미녀와 순정남’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도라와 필승의 관계성과 두 집안의 얽히고설킨 가족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주말드라마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도라, 필승 커플 너무 달달하다. 진짜 예뻐”, “공진단 미자한테 한 협박 심상치 않아 보임”, “오늘 엔딩 대박. 도라랑 필승이 미자한테 들켰네”, “쾌속 전개 너무 맘에 든다”, “도라가 다음 주에 과거 일 다 알게 되나 봄. 일주일 어떻게 버텨”, “배우들 연기 너무 잘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3회는 오는 5월 4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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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母 차화연에게 비밀연애 발각 ‘일촉즉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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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밋, 웰메이드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주자 합류! 4일 '그대뿐인 걸요' 발매!
- [경이신문] 가수 라밋(Ramit)이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주자로 나선다.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라밋이 참여한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그대뿐인 걸요'가 발매된다. '그대뿐인 걸요'는 '그대는 말없이 내 곁에서 늘 그렇게 날 바라봐 주었는데/내 아픔을 서로 함께해 주던 나만의 그대라 난 그렇게 믿었었어'로 시작되는 가사와 세련된 사운드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창에 참여한 라밋은 유니크한 음색과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탁월한 완급조절로 가슴 시린 이별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앨범 및 OST 작업을 책임져 온 필승불패W, 친절한심술씨, 이한이 협업한 곡으로, 작품의 서사와 어울리는 넘버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KBS Joy '연애의 참견 2023' OST로 데뷔한 라밋은 뛰어난 음악 역량을 선보이며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그대뿐인 걸요'로 보여줄 음악적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은 해저 왕국의 오만한 왕자인 전복이 인류 멸망을 반대하는 여왕 마고를 이기기 위해, 고대 무기를 움직일 수 있는 바다의 신부를 찾으러 인간들이 있는 육지로 떠밀려 가다가 생기는 에피소드를 감각적인 그림과 글로 표현해 독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한편 라밋이 참여한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그대뿐인 걸요'는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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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밋, 웰메이드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주자 합류! 4일 '그대뿐인 걸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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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고세정, 첫 정규앨범 ‘보통의 용기 A courage from the ordinary’ 발매
- SoulFood Label 소속 싱어송라이터 고세정이 27일 첫 정규앨범 ‘보통의 용기(A courage from the ordinary)’를 온·오프라인으로 공개한다. 이 앨범은 고세정이 지난 3월 29일 발매한 싱글 ‘도담도담(Beautiful Child)’에 이어 발매되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발라드부터 재즈팝, 모던락, 레트로 퓨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고세정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보통의 용기’는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인 기타리스트 SAZA 최우준, 드러머 최보미, 베이시스트 봉트라베이스, 피아니스트 Don-ghee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우리의 이야기’를 포함해 ‘저 달이 나를 보고 있네’, ‘여행길’, ‘어제 오늘 내일’, ‘치킨게임’ 등 총 8곡이 수록돼 있다. 고세정은 매 트랙에서 여행, 사랑, 삶의 의미, 직업 세계의 불확실성 등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상황을 세심하게 다루면서 리듬과 멜로디를 통해 듣는 이에게 단순한 음악적 경험을 넘어 자신의 감정과 삶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 고세정은 이번 정규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스케줄들을 소화해낼 예정이다. 언론연락처: SoulFood Label 최재명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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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고세정, 첫 정규앨범 ‘보통의 용기 A courage from the ordinary’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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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포서원, 2024년 춘향제 봉행
- [경이신문] 김포시 향토유적인 대포서원에서 지난 25일 조선 전기 대학자이며 문신인 눌재 양성지 선생을 기리는 춘향제가 봉행됐다. 이날 초헌관에 박윤규 김포문화원장, 아헌관에 신광철 김포노인대학 학장, 종헌관에 오인수 한국경영기술지도자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유림 및 시민들과 함께 눌재 양성지 선생의 정신을 되새겼다. 눌재(訥齋) 양성지(梁誠之·1415∼1482)는 1441년(세종23년) 26세의 나이로 문과에 합격하여 1442년 집현전 부수찬에 임명됐고, 사간원 좌정언을 거쳐 집현전 직제학에 제수됐다. 양성지는 집현전 시절 ≪고려사≫ 개찬에 참여했고, 이후 성종 대에 걸쳐 ≪세조실록≫과 ≪예종실록≫ 등의 편찬에 참여했다. 양성지 선생은 말년을 김포 통진에서 보냈으며, 양촌읍 대포리에 묘소가 있다. 이화자 원장은 “앞으로도 눌재 선생의 정신을 받들어 대포서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서원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포서원은 김포시 양촌읍 대포리에 있는 서원으로 1973년 조선시대의 문신·학자 양성지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매년 양력 4월 25일에 춘향제가 봉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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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포서원, 2024년 춘향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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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아 해외 자매·우호도시 고양시 방문
- [경이신문]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해외 자매우호도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등 총 77명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26일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맞춰 해외 자매우호도시인 미국 마우이카운티 대표단, 미국 풀러턴시 대표단, 교류예정 도시인 필리핀 바기오시 대표단,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원이 고양시를 방문했다. 5월 12일 예정인 폐막 기간에는 중국 빈저우시 대표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사무국 임원이 고양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각 도시 및 조직의 대표단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및 박원석 제1부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어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 흥국사, 서오릉, 행주산성 등 고양시 주요 역사·문화 시설을 견학했다. 미국 마우이 카운티는 지난 2012년 고양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온라인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 교류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발생한 마우이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고양특례시는 3만 달러의 재난 구호금을 마우이에 전달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풀러턴시는 지난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프레드정(Fred Jung) 당시 풀러턴시장이 방문했고 올해도 국제꽃박람회에 맞춰 고양시를 방문했다. 고양특례시는 풀러턴시와 2024년 4월 첫 우호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글로벌 캠퍼스 설립 의사를 전달하는 등 풀러턴시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 고양시는 필리핀 바기오시 대표단을 만나 파낙벵가 꽃축제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상호 교류 증대 방안을 논의하고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등 해외 한인단체에게 출입국·이민관리청 고양시 유치에 대해 지지를 요청했다. 이번 해외 자매·교류 도시 등의 방문에 대해 이동환 고양시장은“매우 반갑고 감사한 일이며, 이번 각 대표단 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이 고양의 역사, 문화, 음식 등 다양한 고양의 매력을 경험하며 즐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국 풀러턴 프레드정 부시장은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개최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아름다운 일산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꽃과 정원 관람한 것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고양시-풀러턴 양 도시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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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아 해외 자매·우호도시 고양시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