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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태 작가의 청소년 소설 ‘그해 여름’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김홍태 작가의 ‘그해 여름: 꿈과 모험이 만나다’가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은 신비로운 섬을 탐험하는 아이들의 모험을 다룬 소설로,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 상식과 한국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다. 김홍태 작가는 교직에 다년간 재직했으며 심리·정서적 문제로 부적응하는 아이들의 사례를 묶은 ‘놀러와요, 마음상담소’를 공동 저술했다. 이번 책은 수년째 독서 지도에 힘써 온 작가가 게임이나 학습만화에 익숙한 아이들의 문해력과 독해력 신장에 도움이 되고자 집필했다. 작가는 “우리 아이들이 꿈을 찾아 모험심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해 여름: 꿈과 모험이 만나다’를 펴낸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을 ‘아이들의 주도적인 모험 이야기를 통해 흥미와 배움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도 ‘청소년들이 열광하는 오컬트를 접목함으로써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없는 신비하고 초자연적이며 불가사의한 서사가 흥미진진하다’, ‘한국의 전통문화가 굉장히 흥미롭게 나타나 있고 속담이나 관용구, 고사성어가 자주 등장해 청소년기의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학습하기에도 좋다’ 등의 긍정적 반응을 남겼다. ‘그해 여름: 꿈과 모험이 만나다’는 교보문고를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저자에 대한 정보는 김홍태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스트북 소개 ‘작가들이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든 회사’. 2013년 설립된 페스트북은 총 500종이 넘는 출간물과 100종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 중심 출판사다. 예술가와 예비 작가의 합리적이고 효과적 출판을 돕기 위해 기획, 출판, 마케팅 일원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했으며, 구글AGT 공식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페스트북 마형민 대표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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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로보로보 캐릭터 공모전 개최… 총상금 600만원 수상자는 누구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 로보로보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단행한 리브랜딩에 이어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4월 26일부터 5월 20일까지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 라우드소싱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2D와 3D 등 형식에 관계없이 브랜드 가치관에 부합하는 스토리를 창작해 기존의 대표 캐릭터인 ‘로보’를 리뉴얼하고 2가지의 응용형 서브 캐릭터를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을 기획한 로보로보 홍보담당자 박정상 실장은 “최근 코딩과 로봇, AI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찾는 사용자들의 연령대가 더욱 다양해진 만큼, 로보로보는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미래 교육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새롭게 태어날 캐릭터를 통해 로보로보의 교육 콘텐츠 또한 더 많은 사람에게 즐겁고 편하게 받아들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작에게는 1등 500만원·2등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추후 도서 출판·대회 및 전시회 기획물·굿즈 등 로보로보의 다양한 디자인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수상자는 향후 별도 계약을 통해 추가 동작 및 캐릭터 개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로보로보 소개 ‘미래를 배우다’ 주식회사 로보로보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유아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로봇과 코딩, STEAM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논리력, 사고력, 창의력, 인지능력 발달 등을 통해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 학습 교구 전문 기업이며, 콘텐츠와 교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문인력과 전문교과정을 개발하고, 각 교육기관에 적합한 러닝 모델 구축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 멕시코, 대만, 태국, 미국 등 30여 개국 이상에서도 매년 372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차세대 글로벌 기업이며, 지속적인 양질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전문 강사 육성 프로그램 및 교육연수, 자격증 등 활동 지원 및 증명 프로그램뿐 아니라 경진대회, 캠프 등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로보로보 이현경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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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2024 고양 예술제' 27~28일 개최
    [경이신문]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지역예술인들의 축제인 ‘2024 고양예술제’가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4월 27일 ~ 28일 이틀간 개최된다. 지역예술인과 시민의 만남이 이뤄지는 이번 예술제는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진행된다. ‘공연·전시라고 쓰고 감동이라고 읽는다!’를 주제로 한 이번 예술제는 4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 특설무대(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 5개 분야의 공연이 펼쳐진다. 4월 27일·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고양문화원 야외마당에서 전시·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고양국제꽃박람회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고양예술제 공연에서는 하지혜 전문MC의 사회로 위일청, 소리비, 관객참여형 재담 놀이극, 씨밀레 무용단, 클래식 음악회, 경기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고양문화원 야외마당에는 사진무료 인화체험, 가훈써주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사진, 미술, 시화 등의 전시가 함께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예술제는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라고 소개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고양특례시 예술인들은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은 수준 높은 예술 문화를 즐기며 고양시의 문화도시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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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실시간 연예 기사

  • ‘미야자키 하야오’ 다큐멘터리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 5월 28일(수)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경이신문] 지브리 스튜디오 설립 40주년을 맞이해 국내에서 최초 개봉하는 ‘미야자키 하야오 다큐멘터리’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이 오는 5월 28일(수)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레오 파비에 | 출연: 스즈키 토시오, 미야자키 고로,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미야자키 하야오 외 다수 | 장르: 다큐멘터리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키노라이츠] 오랜 세월 애니메이션의 마법으로 인간, 세상, 자연을 이야기하는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삶과 영혼이 깃든 작품에 빠져드는 마법 같은 시간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이 5월 28일(수)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개봉하는 ‘미야자키 하야오 다큐멘터리’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속 자연과 환경 문제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베니스 클래식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랐다. 여기에 2025 CPH:DOX, 제40회 하이파국제영화제, 제30회 아테네국제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을 받으며,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은 거장의 작품들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고 현재 마음 깊이 품어야 하는 질문까지 상기시키는 시네마틱 파노라마로 인정받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지금까지 작업한 작품들을 총망라한 일러스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분신으로 유명한 '붉은 돼지'의 ‘포르코’를 중심으로,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등 주요 작품 속 캐릭터들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벌써부터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지브리 팬이라도 몰랐을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에 빠지는 마법 같은 시간”(The Daily Beast)이라는 리뷰는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이 ‘설립 40주년’을 맞이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탄생 비하인드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거장의 삶과 작품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관객들의 진실한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미야자키 하야오는 ‘인간’, ‘세상’, ‘자연’에 관한 고민과 가치관을 매 작품에 진중하게 투영할뿐더러, 단 4초를 위해 CG의 도움 없이 1년 3개월을 투자할 정도로 매 컷에 영혼을 불어넣으며 봉준호, 기예르모 델 토로, 스티븐 스필버그 등 세계적인 감독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지브리 AI 열풍’으로 인해 미야자키 하야오의 정신적 가치와 작품을 향한 열망이 짓밟히고 있는 만큼,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은 다양한 비하인드를 공유하며 대중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안길 예정이다. 우리가 모두 사랑하는 미야자키 하야오와 가까워질 수 있는 선물 같은 영화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은 5월 28일(수)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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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6
  • 환희,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 공연 성료! 댄스 트로트부터 정통 트로트까지 압도적 무대!
    [경이신문] 가수 환희가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환희는 지난 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날 환희는 듀엣곡 무대와 솔로곡 무대, 단체 무대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무대로 부산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조영남의 ‘최진사댁 셋째 딸’ 듀엣 무대로 첫 등장한 환희는 강문경과 완벽한 호흡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며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두 사람의 탄탄한 가창력과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 구성, 비주얼 포텐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강승모의 ‘무정 부르스’ 솔로 무대에서는 환희의 폭발적인 보컬 역량을 다시금 느끼게 만들었다.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보이스, 섬세한 표현력,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완급조절은 절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남진의 ‘님과 함께’ 무대에서는 환희의 파워풀하고 에너지 가득한 퍼포먼스와 관객들과의 호흡이 빛났다. 그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하며 기분 좋은 카타르시스를 선사, 관객들의 마음 속 소중한 추억을 새겼다. 서울과 부산 공연을 마친 환희는 오는 10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펼쳐지는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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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6
  •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손석구·이정은, 지옥에서 천국으로 무사 귀환!
    [경이신문] ‘천국보다 아름다운’ 한지민이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떠올렸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6회에서는 이해숙(김혜자 분), 고낙준(손석구 분), 이영애(이정은 분)가 지옥에서 천국으로 무사 귀환했다. 진짜 이영애의 등장으로 다시 정체가 미궁 속으로 빠진 솜이(한지민 분)는 기억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6회 시청률은 전국이 자체 최고인 6.7% 수도권 7.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비지상파 1위를 기록했다. 이해숙과 이영애는 지옥의 문 앞에서 겨우 살아 돌아왔다. 두 사람이 삶의 기회를 얻게 되면서 지옥불에 몸을 던졌던 고낙준도 구사일생했다. 지옥행의 후폭풍도 있었다. 이해숙은 이제서야 솜이가 이영애가 아니었다는 사실과 함께, 가짜 행세를 해왔음을 깨달았다. 고낙준은 지옥에 다녀온 일로 정직 처분을 받았다. 이해숙이 센터장(천호진 분)을 직접 찾아가 남편의 정직 처분을 풀어 달라고 부탁했지만, 규정을 어긴 것을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고 했다. 하지만 천국에서도 돈은 필요했다. 이해숙이 남편 대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었다. 바로 천국에서는 이승에서의 선행이 돈으로 환산되는 점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센터장은 천국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나눠준 패드에 힌트가 있다고 했다. 집으로 돌아와 찾은 패드 화면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물건의 사진과 가격이 적혀 있었다. 이해숙 자신도 모르게 누군가의 인생에 고마운 은인으로 기억된 순간들이 보상으로 돌아오는 것이었다. 그 사이 고낙준은 센터장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받았다. 업무 복귀를 앞둔 고낙준에게 솜이는 자신도 함께 데리고 가줄 수 있을지 물었다. 사실 얼마 전 솜이의 꿈속에 이국적인 풍경의 어느 해변가와 여인이 등장했고, 그 단편적인 이미지를 단서로 기억을 더듬어가는 중이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이승에 내려왔다. 우편 배달 업무를 마친 고낙준이 누군가를 찾는 동안, 솜이는 거리를 걷고있는 한 남자의 뒷모습에 눈길이 갔다. 솜이의 시선이 머문 곳은 남자의 셔츠 속, 어디서 본 듯한 해변가와 여인의 그림이었다. 그가 꿈에서 본 장면 그대로였다. 이날 엔딩 장면에서 솜이의 복잡미묘한 반응에 궁금증은 최고조로 달했다. 그토록 찾아 헤맸던 꿈속 장면을 발견한 솜이의 눈빛은 붉어졌고 숨소리도 가빠졌다. 그저 반갑고 놀라운 것만이 아니라 왠지 모를 불안과 공포, 분노마저 느껴지는 모습은 심상치가 않았다. 과연 솜이가 기억의 첫 번째 조각을 찾은 것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첫 회에서 이해숙이 빈소를 찾았던 폐지 줍는 노인부터 천국 검색대에서 자식들에게 주지 못한 통장을 껴안고 울던 남매의 엄마까지 다시 등장한 이들의 사연도 그려져 몰입을 더했다. “좋은 인연, 나쁜 인연 모든 인연들이 쌓인 게 내 인생”이라는 이해숙의 대사가 담담해서 더 깊은 여운을 안긴 가운데, 앞으로 또 어떤 인연들을 만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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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6
  • ‘굿보이’ 박보검-김소현-이상이-허성태-태원석, ‘굿벤져스’ 비포 앤 애프터 스틸컷 공개!
    [경이신문] 위로가 필요한 시대, 편견과 불의에 맞서 차갑게 식어버린 열정을 뜨겁게 불태울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오는 5월 31일,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측이 ‘굿벤져스’의 찬란했던 국가대표 시절과 국가대표 특채 형사가 된 현재의 ‘비포 앤 애프터’ 스틸컷을 최초 공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윤동주(박보검)는 과거 복싱 선수로 금메달을 거머쥐며 국민 영웅이라 불렸던 인물. 금메달을 깨물며 세계 1위의 영광을 만끽했던 그는 국가대표 특채로 경찰이 된다. 동물적인 감각과 타고난 운동신경에 기대를 한몸에 받았건만, 경찰 생활은 순조롭지만은 않다. 연달아 사고를 일으켜 순경으로 강등된 풋내기 경찰 신세가 바로 그가 처한 현실. 이처럼 씩씩한데다 해맑기까지 한 윤동주는 주먹 하나만 믿고 날뛰는 단순한 캐릭터로 보이지만, 그의 가슴속엔 그 주먹만큼 뜨거운 정의감과 따뜻한 속정이 살아 숨 쉰다. 과녁 앞에선 누구보다 냉철하고 거침이 없어 중학교 시절부터 천재 소리를 들으며 각종 사격 대회를 휩쓸었던 지한나(김소현). 과녁을 꿰뚫는 날카로운 눈빛과 흔들림 없는 자세로 방아쇠를 당기는 이미지 속의 그녀는 ‘사격 여신’ 그 자체다. 지금은 경찰이 돼 제2의 인생을 걷고 있지만, 현장에 나가고 싶은 굴뚝같은 마음과는 달리 국제대회 스타라는 타이틀로 경찰청 이미지 홍보에만 동원되고 있다. 그렇게 그녀는 오늘도 범인이 아닌 카메라 앞에서 총을 잡는다. 김종현(이상이)은 펜싱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경찰. 번뜩이는 두뇌와 날렵한 몸놀림을 겸비한 그는 이성과 논리를 앞세우는 냉철한 엘리트다. 스틸컷에 담긴 국가대표 시절 그는 펜싱복을 입고 검을 쥔 채 치밀한 계산속에 경기에 임하며 강한 집중력을 드러낸다. 현재는 슈트를 입고 감찰조사계에 몸담아 질서와 균형을 중시하는 FM 스타일을 고수한다. 원칙주의자의 냉정함 속에서도 은근한 인간미를 품고 있으며, 이성적인 태도 이면엔 과거로부터 비롯된 결핍이 자리하고 있다. 고만식(허성태)은 레슬링 매트 위에서 온몸을 던져 상대를 제압, 동메달을 따낸 투지의 사나이였다. 땀으로 범벅 된 얼굴과 결연한 눈빛은 메달을 따냈던 순간의 간절함과 치열함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지금은 레슬링 버티기 노하우로 짠내 나는 현실 버티기 베테랑이 된 형사가 됐다. 그가 경위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도 비즈니스 마인드로 상사들의 비위를 맞추며 10년 넘게 공들인 결과다. 타고난 강골 어깨와 완력으로 원반을 던졌던 신재홍(태원석). 한때는 힘과 기술의 완벽한 조화로 하늘을 가르던 파워를 뒤로 한 채, 생계 때문에 경찰이 된다. 그에겐 먹여 살려야 할 금쪽같은 가족이 있기 때문이다. 승진을 위한 공부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한직인 교통안전 도우미를 자원해 일하고 있다. 모든 면에서 성실함과 책임감이 투철하지만, 범죄 현장은 이런저런 핑계로 피하고 있다. 그런 이들이 강력특수팀 아래 ‘원팀’으로 만난다. 한때는 메달을 걸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이들이 식어버린 열정을 불태우며 진짜 싸움을 시작한다. 불의를 외면하지 않는 뜨거운 심장만큼은 누구보다 굳건한 이들은 세상의 반칙을 향해 통쾌한 한 방을 날릴 예정이다. 제작진은 “국가대표라는 화려한 과거를 지닌 청춘들이 각자의 이유로 경찰이 되어 세상의 온갖 반칙을 향해 시원한 어퍼컷을 날린다. 서로 다른 종목에서 활약하던 인물들이 강력특수팀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모여가는 과정 속, 예상 밖의 반전과 성장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라며, “배우들이 각자의 색을 입혀 완성한 이 캐릭터들이 어떻게 원팀으로서 호흡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던 ‘괴물’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 등 차별화된 장르물을 선보인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5월 31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되며,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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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6
  • '여왕의 집' 박윤재-이가령, 함은정에게 불륜 사실 들킬까 ‘긴장감 UP!’
    [경이신문] 박윤재와 이가령이 함은정을 사이에 두고 위험한 만남을 이어간다. 오늘(5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6회에서 황기찬(박윤재 분)은 강재인(함은정 분)과 함께 있는 강세리(이가령 분)를 보고 놀란다. 앞서 기찬은 형 황기만(강성민 분)이 황은호(여시온 분)를 납치했다는 사실을 재인에게 숨겼다. 이로 인해 진실을 알지 못한 재인은 가족을 납치범으로 의심하는 대역죄인 신세가 됐다. 한편 최자영(이상숙 분)은 딸 휴대폰에 전송된 사위의 바람을 암시하는 사진을 보고 극노, 기찬의 불륜을 알게 된 그녀가 어떤 일을 벌일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늘(5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세리를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기찬의 표정이 담겨 있다. 반면 재인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부부 동반 모임이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기찬은 두 여자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당황스럽다. 여기에 세리는 이 상황이 재밌다는 듯이 장난 섞인 말을 던지며 아슬아슬한 텐션을 자아내는데. 그런가 하면 목걸이를 만지며 놀란 재인의 표정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인은 세리가 한 목걸이를 보고 이내 깜짝 놀란다. 이후 한 사람만 불편한 대화는 극에 긴장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라고 해 목걸이에 얽힌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심지어 세리는 기찬과 단둘이 있기 위해 재인에게 고의로 와인을 쏟는다. 재인이 잠시 자리를 비우고 이어지는 그녀의 기상천외한 발언은 시청자들의 혈압을 제대로 끌어올린다고. 뿐만 아니라 세리는 기찬이 보란 듯이 자신의 남편 얘기를 꺼내면서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리의 도발에 기찬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재인은 언제쯤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차릴지 오늘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6회는 오늘(5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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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6
  •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상 & 배우상 수상작!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 '어브로드', 5월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경이신문] 여행 도중 감쪽같이 사라진 연인을 찾기 위한 한 남자의 절박한 추적극을 그린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 '어브로드'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제작: 써티세븐스디그리ㅣ감독: 지오바니 푸무ㅣ출연: 장성범, 임영주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어브로드'는 해외여행 중 감쪽같이 사라진 여자 친구 ‘민지’의 흔적을 쫓아, 낯선 타국에서 생존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남자 ‘태민’의 추적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단편 '굿 뉴스'를 통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주목을 받은 지오바니 푸무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뉴욕에 거주 중인 외국인 감독이 한국인을 주인공으로 한국어로 연출한 작품이라는 점이 이채롭다. 지오바니 푸무 감독은 “한국인이 아니지만 가장 한국스러운, 진짜 한국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하며, '어브로드'는 그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이다. 이방인의 시선으로 현실적인 한국 사회의 감정과 관계, 소외를 섬세하게 포착한 이 작품은, 서늘한 메시지와 밀도 높은 연출로 웰메이드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그룹 에스파(aespa)의 세계관을 시각화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K-POP 팬들 사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글로벌 스튜디오 ‘써티세븐스디그리’가 제작을 맡아 감각적이고 세련된 미장센에도 기대가 모인다. '어브로드' 총괄 제작을 맡은 킴보킴(Kimbo Kim) 대표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음악 및 브랜드 중심 영상 제작을 넘어, 장편 영화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비주얼 중심의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종 사건의 중심에 선 주인공 ‘태민’ 역은 '해야 할 일', '그녀가 죽었다', [환혼], [비밀의 숲]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 장성범이 맡았다. 그는 이 작품으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실종된 연인 ‘민지’ 역은 '파란', '소울메이트', [함부로 대해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임영주가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다. 두 배우의 밀도 높은 심리 묘사는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여운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브로드' 특유의 미스터리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응축해 담아냈다. 짙은 안개 속 깊은 산속 도로, 홀로 선 남자 뒤를 비추는 차량의 불빛은 정적 속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낯선 도시, 사라진 연인, 그리고 진실을 향한 추적”이라는 카피는 주인공의 고립된 심리와 영화의 중심 서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영화는 낯선 공간에서 벌어진 실종 사건, 모든 감각이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따라간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극한의 심리 상태에 그려낸 이 작품은, 장르적 쾌감과 감정적 깊이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2025년 봄 극장가에 또 하나의 ‘발견’으로 주목받고 있다. 치밀하게 짜인 농도 짙은 미스터리 스릴러 '어브로드'는 5월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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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6
  • 경북교육청, 위(Wee)센터 상담기록관리 프로그램 제작 협의회 개최
    [경이신문] 경북교육청은 7일 예천군에 있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위(Wee)센터 학생 상담기록관리 프로그램’ 제작 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기존 상담기록관리 시스템이 사용 중단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에서는 프로그램 제작 관계자와 위(Wee)센터 관계자, 개발 업체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기록관리 방안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대책 △현장 활용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설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도 교육청 미래교육정보과와 학생생활과가 협업하는 디지털 혁신 사업으로, 단순 기록 저장을 넘어 학교 현장의 상담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각 지역 위(Wee)센터와 학교 위클래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시스템을 개발하여 상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학생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생 상담의 질을 높이고, 더욱 체계적인 상담기록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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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 정동하X알리, 오는 8일 ‘THE GREATEST : 불후의명곡’ 2025년 첫 공연 개최
    [경이신문] 정동하X알리 전국투어 콘서트의 2025년 새해 첫 공연이 열린다. 지난 2024년부터 이어온 ‘THE GREATEST : 불후의명곡 정동하X알리 전국투어‘가 오는 8일 오후 6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다. 2025년 새해를 맞아 개최되는 첫 번째 공연으로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아티스트의 히트곡들은 물론, KBS 1TV 음악방송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이며 화제가 됐던 곡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이 나란히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 1,2위에 올라있는 만큼 방송에서 보여줬던 생생한 현장감과 폭발적인 가창력, 전율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HE GREATEST : 불후의명곡 정동하X알리 전국투어‘는 오는 3월 김해 공연 개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안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전국 각지를 돌며 다채로운 음악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 히트곡을 통해 뛰어난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뮤지컬 ‘프리다’,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도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았다.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아버지와 함께한 ‘비상’ 무대로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 17번째 트로피를 획득하며 최다 우승자 타이틀을 기록하게 됐다. 정동하는 ‘용인과학예술대학교’ 전임교수로 활동중이며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리메이크 신곡 '또르르'를 발매했으며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이미 슬픈 사랑', '여자는 말 못하고, 남자는 모르는 것들'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쳤다. 한편, ‘THE GREATEST: 불후의 명곡 정동하X알리 전국투어’ 안양 콘서트의 티켓은 네이버 N예약과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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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 경북교육청, 2024 교원 특별연수(학습연구) 결과 발표 및 2025 연수 대상자 사전 연수회 개최
    [경이신문] 경북교육청은 6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교원 특별연수자와 관련 업무 담당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교원 특별연수(학습연구) 결과 발표 및 2025 연수 대상자 사전 연수회’를 개최했다. 교원 특별연수(학습연구)는 교육 변화를 선도할 연구 의지를 지닌 현장의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1년간 심화 연수와 연구 기회를 제공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연구 결과를 확산하여 경북교육 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2024년 연수 대상자들은 개인별 연구 주제와 관련된 결과를 발표하며,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공유했다. 또 내실 있는 교원 특별연수 운영을 위해 2025년 연수 대상자들에게 연수와 연구 과정․방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수 포항제철중학교 교사의 ‘IB MYP를 활용한 중학교 수업과 학생 평가 개선 방안’을 비롯한 7개의 자율 연구 주제 결과 발표와 함께 한승희 양동초등학교 교사의 ‘경주미래교육지구를 통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방안 연구’ 등 3개의 정책연구 결과 발표도 진행됐다. 또한, 2025 연수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교원 특별연수 운영 과정과 복무 지침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선배 연수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연수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도 마련됐다. 2025 교원 특별연수 대상자 12명은 오는 3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자율 연구 영역의 교사 10명은 대구교육대학교와 경북대학교에서 연수․연구를 진행하며, 정책연구 영역의 교사 2명은 상주․포항교육지원청에 정기적으로 출근하며 교육발전특구와 미래교육지구 관련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별연수를 통해 도출된 연구 성과가 경북교육 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연수를 마친 교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컨설팅과 연수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새롭게 연수를 시작하는 교원들도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교육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스포츠
    2025-02-08
  • ‘마녀’ 임재혁-장희령, 장혜진-안내상의 캐릭터 소개...박진영-노정의와의 관계성 공개
    [경이신문] 채널A ‘마녀’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배우 군단, 임재혁-장희령, 장혜진-안내상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박진영-노정의와의 관계성을 공개했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연출 김태균, 극본 조유진, 기획 채널A, 제작 쇼박스, 미스터로맨스, 해외배급 에이앤이 코리아)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박진영)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노정의)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제작진은 “감성보다 이성이 앞서고 속내를 잘 내보이지 않는 동진과 마녀라 불리며 세상으로부터 은둔한 미정의 주변엔 사람이 많지 않다. 기본적으로 외로운 인물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그런 동진과 미정에게 유일한 친구와 가족이 있다. 그리고 이들은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마녀의 법칙과 구원의 여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덕분에 미스터리한 서사가 훌륭하게 구현됐다”고 전했다. #. 박진영-노정의 유일한 친구: 임재혁-장희령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배우 임재혁은 동진의 친구 ‘중혁’을 연기한다. 중혁은 무뚝뚝한 인상에 곁을 잘 내주지 않는 기질을 가진 강력계 형사. 그런 그가 유일하게 받아들인 친구 동진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진다. 형사의 촉으로 죽을지도 모르는 동진의 위험한 여정을 직감한 그는 친구가 남긴 단서를 추적하며 엄청난 비밀과 조우하게 된다.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심은 배우 장희령의 연기하는 ‘은실’도 중혁 못지 않은 ‘의리녀’다. 아들만 셋에 있는 집에서 자란 은실은 매우 솔직하고, 약자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는 리더십을 가진 인물. 여러모로 자신과는 극과 극으로 다르고, 보호본능까지 자극하는 미정에게 자꾸만 신경이 쓰여, 결국 상처 입고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사는 그녀에게 처음으로 언니이자 친구가 돼준다. #. 박진영-노정의 유일한 가족: 장혜진-안내상 영화 '기생충'으로 ‘천만 배우’ 대열에 합류한 뒤, 다양한 작품에서 명품 연기력을 유감없이 선보여온 배우 장혜진이 동진의 엄마 ‘미숙’ 역을 맡았다. 미숙은 아들 동진은 물론 주변 이웃까지 살뜰히 챙기는 넉살 좋고 인심 좋은 ‘풍년농약사’ 사장이다. 박진영은 앞서 “엄마는 동진이 마녀의 법칙을 찾아나서게 되는 결정적 동기가 된다. 본편에서 이를 꼭 확인해달라”고 귀띔, 궁금증을 자극한 바. 그녀의 존재가 극적 전개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미정의 아빠 ‘종수’는 그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믿고 보는 배우 안내상이 연기한다. 딸을 낳다 아내가 죽은 후 미정과 단 둘이 살아온 종수는 어느 순간 미소를 잃어가는 딸을 무척이나 걱정하지만 그 감정을 겉으로는 잘 드러내지 않는 속 깊은 인물이다. 그러다 동네에서 미정에 대한 흉흉한 소문이 퍼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미정이 살던 지역과 다녔던 학교를 떠나기로 결심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종수. 극 초반 이들 부녀의 애틋한 관계가 감성 서사를 끌어올린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는 ‘무빙’, ‘조명가게’, ‘바보’ 등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의 웹툰 ‘마녀’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영화 ‘암수살인’을 통해 밀도 높은 연출력을 선보인 김태균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 해석을 가미,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체크인 한양’ 후속으로 오는 2월 15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 연예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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